일산
조연린

중동 신고가 보니 일산도 반등할까요

최근 부천 중동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이 예사롭지 않네요.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금강마을 20평형이 지난 8일 6억원에 거래됐다는 소식을 봤습니다. 7월보다 1억 4,000만원이나 뛴 가격인데, 중동의 이런 따뜻한 분위기가 1기 신도시 전체로 퍼지고 있어요. 일산도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게 지표로 보이던데요. 한국감정원 통계를 보니까 그동안 조용하던 일산서구 매매가가 드디어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부천에서 신고가가 나오니까 일산 분들도 가격을 더 안 내리려고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여기에 고양시가 일산신도시 기준용적률을 35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했죠 사업성이 좋아지면 백석이나 킨텍스 쪽으로 대곡역세권 개발 수혜가 더 강하게 붙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집값만 자극하는 게 아니라 재건축에 대한 실질적인 기대감이 숫자로 찍히고 있네요 킨텍스 제3전시장이 2029년에 들어서면 자족 기능도 지금보다 훨씬 탄탄해지겠고요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기업들이 들어올 환경이 갖춰지는 게 일산의 가장 큰 숙제라고 보는데, 이런 인프라 호재들이 가격을 지탱해 주는 든든한 뒷배가 되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지금 같은 규제 완화 기조와 호재들이 맞물리는 시점이 일산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까요? 그동안 오랫동안 가격이 안 올랐던 만큼 이번에 다시 오르는 게 어디까지 갈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 계시면 의견 좀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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