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 커뮤니티보다 하이파크시티 4단지 GTX 접근성에 주목하는 이유
일산 대형 평수가 7억 선에서 정체된 흐름을 보면 참 묘한 기분이 듭니다. 최근 실거래를 뜯어보니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121㎡(46평형)가 지난 8월 24일에 6억 6,500만 원에 찍혔더군요. 초고층 주상복합의 상징성이나 커뮤니티 품격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시세 탄력이 붙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반면 하이파크시티일산파밀리에4단지 같은 대단지는 결이 좀 다릅니다. 이곳 55평형이 지난 5월 5.5억 원에 거래된 데이터를 보면 주상복합과의 가격 차이가 1억 원 남짓이죠. 커뮤니티의 화려함은 제니스가 우위일지 몰라도, 실거주 가성비와 향후 확장성은 대단지 아파트가 밀리지 않는다는 증거임. 결국 승부처는 GTX-A 노선과의 연계성에서 갈릴 것 같습니다. 대화마을 쪽에서 마을버스로 킨텍스역까지 5~13분이면 닿는다는 팩트가 중요해요. 삼성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시화되면 내부 시설보다는 역 접근성이 자산 가치를 결정짓는 1순위 잣대가 될 테니까요. 단순히 단지 내 수영장이나 카페 유무에 매몰되기보다 입지적 실익을 따져야 할 타이밍입니다. 지금 같은 사이클에서는 환금성이 떨어지는 하이엔드보다는 GTX 영향권 대단지가 투자 균형점 면에서 유리해 보이네요. 저도 이 흐름이 어떻게 변할지 계속 업데이트하며 지켜볼 생각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판단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댓글4개
- 정인욱1개월 전
제니스 살고 있는데 커뮤니티는 진짜 넘사벽이긴 합니다. 근데 환금성 말씀하시니 뼈아프네요.
- 늠름한순록1개월 전
일산 대형 평수가 7억대라는 건 아직도 저평가라고 봅니다. GTX 뚫리면 분위기 확 바뀔걸요?
넓은말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결국 일산은 강남 접근성이 모든 걸 결정할 겁니다. 파밀리에가 의외로 복병이죠.
답글 1개 펼치기 - 문민욱1개월 전
글쎄요. 주상복합 사는 분들은 환금성보다는 당장의 삶의 질을 더 따지지 않나요? 비교 기준이 좀 다른 듯.
- 안타까운비버1개월 전
데이터 보니까 확실히 체감이 되네. 대화마을에서 마을버스 타고 킨텍스역 가는 게 핵심인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