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낭만적인까치
1개월 전

장항제일풍경채 신특 대신 후곡마을 럭키 7.2억이 끌리네요

유튜브에서 장항지구 장점만 보다가 어제 퇴근길에 후곡마을 학원가를 직접 가봤는데 생각이 확 바뀌었어요. 밤 10시에 아이들 쏟아져 나오는 거 보니까 아, 이게 진짜 일산의 힘이구나 싶어서 가슴이 막 뛰더라고요. 창릉 S4 분양가 2억이나 올랐다는 소식 보셨죠? 신축 분양만 마냥 기다리다가는 제 청춘 다 갈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해요. 차라리 오마초, 오마중 확실하게 보내는 후곡마을 럭키 34평 7억 2천 실거래가가 오히려 합리적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솔직히 신축 특공 당첨되면 로또겠지만, 입지 불확실한 곳에서 개통 지연 뉴스 나올 때마다 가슴 졸이는 건 이제 못 하겠어요. 학군지라는 확실한 실체가 있는 곳은 시장이 흔들려도 결국은 든든하게 버텨줄 거라는 믿음이 생겼거든요. 결국 저 같은 30대 실수요자한테는 화려한 조감도보다 아이가 다닐 학원가 셔틀버스가 더 큰 안도감을 주는 것 같아요. 지금 분위기라면 후곡마을 입지 좋은 매물들은 금방 소화될 것 같아서 이번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한 번 더 가보려 합니다. ps. 후곡마을 럭키 쪽은 주차 스트레스가 어느정도인가요? 밤에 임장 가보니 좀 빡빡해 보이긴 하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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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점잖은말
    1개월 전

    맞아요.. 장항도 좋지만 학군지는 배신 안 하죠.

  • 주서인
    1개월 전

    후곡 럭키 7.2억이면 전고점 회복 속도가 상당하네요 오마학군 수요는 정말 무시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실거주 만족도는 구축이어도 거기가 압승일걸요?

  • 손빈가
    1개월 전

    저도 신특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구축 매수했는데 마음은 편해요. 분양가 계속 오르는 거 보면 지금이 제일 싼 거 같기도 하구여.

  • 깨끗한황새
    1개월 전

    글쓴이님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ㅠㅠ 저도 신축 꿈꾸다가 학원가 한 번 돌고 오면 현실 자각 타임 오더라고요. 확실히 아이 키우기엔 후곡이 정답이죠!! 화이팅입니다!

  • 엄청난물개
    1개월 전

    창릉 2억 인상은 진짜 선 넘었음. 그 돈이면 후곡 구축 사서 올수리 예쁘게 하고 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