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따뜻한새우
1개월 전

일산 건영빌라 용적률 250% 상향, 진짜 사업성 나올까요?

일산 연립주택 기준용적률 250% 상향 검토 소식, 이거 진짜 실현 가능한 호재로 봐도 될까요? 건영빌라 같은 저층 단지 소유주분들은 벌써 기대감이 상당한 것 같더라고요. 매물 거둬들인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제가 보기엔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 고양시에서 아파트는 350%를 부르더니 연립은 250% 카드를 꺼냈습니다. 확실히 사업성 개선 시그널을 주려는 의도는 명확해 보여요. 저도 엑셀로 수치를 좀 굴려봤는데, 기존 용적률 생각하면 파이 자체가 커진 건 팩트입니다. 하지만 250%라는 숫자가 요즘 같은 고공사비 시대에 조합원 분담금을 드라마틱하게 낮춰줄지는 의문입니다. 공사비가 워낙 올라서 일반분양가를 어지간히 높게 받지 않는 이상 사업성 맞추기가 생각보다 빡빡할 것 같거든요. 결국 정책이 확정되더라도 단지별 입지에 따라 양극화가 심해질 겁니다. 대지지분이 깡패인 곳들 위주로만 선별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는 자칫 '희망 고문' 기간만 길어질 수도 있어 보이네요. 저라면 일단 시 조례 통과되는 속도부터 체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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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바람직스러운고니
    1개월 전

    250%면 빌라 치고는 파격적인데 결국 분담금이 관건이죠.

  • 점잖은고니
    1개월 전

    숫자만 보면 좋아 보여도 계산기 두드려보면 답 나옵니다. 일반분양가가 받쳐줘야 하는데 일산 연립 입지들이 그게 될까요?

  • 허수영
    1개월 전

    저도 일산 거주하며 계속 지켜보는 중인데 사실 연립은 대지지분이 좋아서 250%만 돼도 가능성은 열려 있어요. 다만 지금처럼 공사비가 안 잡히면 조합원 동의받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일단은 시에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내놓는 것부터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