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요진와이시티 55층 실거래, 지방 큰손들 상경 진짜일까요?
여기 고수분들께 조언 좀 구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최근 일산요진와이시티 34평형 55층 매물이 9억 4,500만 원에 거래된 거 보셨나요? 지방 자산가들이 상경해서 하이엔드급 단지들 줍줍한다는 소문이 돌던데, 실제로 이 가격대가 하방 지지가 되는 구간인지 냉정하게 따져보게 되네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시뮬레이션을 좀 돌려봤거든요. 현재 금리 상황에서 대출 비중 40% 잡으면 월 원리금만 200만 원대 중반인데, GTX 삼성역 개통 지연 변수까지 고려하면 자산이 묶이는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실 조망권 프리미엄은 인정하지만, 인근 신축 분양가가 12억 원까지 치솟는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일까 봐 조심스럽네요. 하방 시나리오를 보수적으로 잡아도 8억 중반까지는 버틸 체력이 있어야 진입할 텐데, 실제로 지방에서 올라와서 이 가격에 매수하는 흐름이 계속될지 의문이 들기도 함. 아무리 상징성이 있는 랜드마크 단지라지만, 지금 시점에서 무리하게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삼성역 개통 시점까지 리스크를 분산하며 관망하는 게 나을까요. 진짜 고민이네요. 나도 처음에는 바로 잡아야 하나 싶었는데 수치로 보니까 또 달라 보여요.
댓글3개
- 우아한밍크1개월 전
55층이면 조망권 가격이 꽤 포함된 거라 보수적으로 접근하시는 게 맞죠. 저도 상환 스케줄 따져보니 지금은 좀 빠듯하더라고요.
- 박강연1개월 전
지방 자산가들 생각보다 정보 빨라요. 일산 대장은 결국 우상향함.
- 높은개구리1개월 전
삼성역 연장 소식 때문에 킨텍스 쪽도 분위기 묘하던데... 요진은 입지가 워낙 독보적이라 지방 큰손들이 탐낼만하죠. 근데 본인 자금 여력이 제일 중요함. 억지로 맞추면 하락기에 못 버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