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요진와이시티 10억 육박에 전세까지 뛰니 무주택자만 첩첩산중
일산요진와이시티 실거래 뜨는 거 보셨나요? 매매 통계는 마이너스라는데 현장 온도는 완전히 딴판이라 당황스럽네요. 올해 누적 전세가 변동률을 보면 일산동구가 2.6%대, 서구가 2.4%대 올랐습니다. 전세가 계속 귀해지니까 주거 불안을 느낀 무주택자들이 매수로 돌아서는 흐름이 통계보다 훨씬 빠릅니다. 최근 덕양구 회복세가 일산 안쪽으로 넘어오면서 거래 질 자체가 바뀌었더군요. 급매 위주의 하향 거래는 자취를 감추고 상향 거래 비중이 확실히 늘어난 게 눈에 보입니다. 특히 일산요진와이시티 35평형 호가가 평균 9.9억 원 선인데, 최근 분위기 보면 이 가격도 저항선이 아니네요. 킨텍스원시티 85㎡가 12.8억 원을 찍으며 상한선을 뚫어놓으니 대장주들이 줄줄이 키 맞추기 하려는 기세입니다. 매매 지수는 하락인데 랜드마크 단지들이 시세보다 1억 원씩 높게 실거래를 찍어버리니 양극화만 심해지네요. 결국 입지 좋은 곳은 무주택자들이 아예 쳐다보지도 못할 만큼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형국입니다. 전세가는 고공행진 중인데 주요 단지 매매가까지 밀어 올려버리니 실거주자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첩첩산중이죠. 저도 데이터만 보다가 현장 실거래 찍히는 거 보면 한숨부터 나오네요. 당장 대출 이자 감당할 현금 흐름이 나오면 잡는 거겠지만, 그게 안 되면 점점 외곽으로 밀려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조그만참새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전형적인 바닥 신호로 보이네요. 무섭습니다.
- 부드러운나비
와이시티 35평이 10억 근처면 이제 일산도 예전 가격 생각하면 안 되겠어요.
- 노란물개
진짜 첩첩산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