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상승 전환과 스트레스 DSR 규제 전 매수 전략
숫자로 봤을 때 지금 일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게 확 느껴지네요. 여기 탄현에서만 수십 년째 살고 있는데 요새처럼 전화기 불나는 건 진짜 오랜만인 거 같아요. 한국부동산원 통계 보니까 일산서구가 72주 만에 0.01% 상승으로 돌아섰다던데 이게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는 걸 현장 매물 빠지는 속도가 증명하고 있거든요. 특히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5~6억 대 단지들이 아주 빠르게 소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탄현 제니스 96㎡가 7월 말에 5억 9천에 거래됐고 주엽동 문촌8단지 85㎡도 5억 3,200만 원에 실거래 찍히면서 바닥을 확실히 다진 느낌이랄까요. 근데 문제는 9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가 본격적으로 들어온다는 거죠. 가령 연봉 5~6천 직장인이 제니스나 문촌8단지 5억 대 매물 보려면 대출이 필수인데 규제 들어가면 한도가 수천만 원씩 깎이는 건 시간문제거든요. 제가 볼 때 한도가 줄어들면 매수 대기자들은 결국 더 낮은 급지로 밀려나거나 사고 싶은 집을 눈앞에서 놓치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어요. 대출 한도라는 게 한 번 닫히면 열기 참 어렵잖아요? 상승 전환 시그널이 뜬 지금이 어쩌면 한도 넉넉하게 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릅니다. 어차피 실거주 한 채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면 규제 매 맞기 전에 9월 전으로 의사결정 끝내는 게 가장 영리한 전략 아닐까 싶네요.
댓글3개
- 굳은코끼리1개월 전
제니스 살면서 느끼는 건데 5억 대면 솔직히 아직 메리트 충분하죠. 한도 깎이기 전에 움직이는 게 답인 듯.
- 박성규1개월 전
부동산원 지표가 0.01%라도 플러스 떴다는 게 상징성이 크네요. 탄현 쪽은 아직 저평가라 대출 규제 영향 더 클 텐데 걱정입니다.
- 조호종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일산은 공급 물량 생각하면 아직 보수적으로 봐야죠. DSR 강화된다고 막차 타는 건 좀 위험해 보이네요.
김선배1개월 전위에 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실거주라면 9월 전에 한도 확보하는 게 맞아요. 나중에 사고 싶어도 돈 안 나와서 못 사는 게 젤 억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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