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가냘픈북극여우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탄현역 연결된 생활 동선은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방금 일산 쪽 단톡방에 탄현 제니스 이야기가 올라와서 옛날 생각에 글 한번 써봅니다. 제가 십수 년 전에 이 집 처음 들어갔을 때만 해도 주변에서 인프라 걱정을 참 많이들 하셨거든요. 근데 사실 주상복합 살면서 가장 편한 건 단지 밖으로 멀리 안 나가도 생활이 다 해결된다는 점이죠.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랑 탄현역이 구름다리로 바로 연결되어 있잖아요. 현관에서 플랫폼까지 제 걸음으로 5분도 안 걸렸던 기억이 나는데 이게 눈비 올 때 정말 큰 장점입니다. 단지 안에 상가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장보러 차 끌고 나갈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2700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그런지 웬만한 편의시설은 슬리퍼 신고 다 해결되는 환경이라 참 편했습니다. 물론 연식이 이제 13년 5개월 정도 지나다 보니 주변 구축들이랑 섞이는 느낌은 좀 있을 겁니다. 결국 역세권 편의성을 우선하느냐 아니면 조금 더 조용한 택지 지구를 원하느냐에 따라 만족도는 갈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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