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티 24억이 일산에 던진 메시지
킨텍스원시티 144㎡가 24억 원에 거래된 건을 두고 말이 많네요. 지난 10월 21일에 49층 매물이 찍은 금액인데, 대형 평수라지만 일산에서 20억 중반대 가격이 나왔다는 건 상징하는 바가 큽니다.. 대장주가 위를 열어주면 아래 단지들이 따라갈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기 마련이라, 일산 전체 아파트값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한 단계 올라갔다고 봅니다.. 이런 흐름은 삼성역 정차가 2028년으로 밀린다는 소식보다 강남 직결이라는 실질적인 변화에 더 무게를 두는 매수자가 많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철근 누락 보강 공법이 확정되고 공사가 가시화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쪽으로 방향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교통이 좋아질 거라는 기대에 사람들이 여전히 매수 문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국토부 장관이 직접 일산을 찾아 재건축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한 점도 무시 못 할 일이네요.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에 대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노후 단지들의 미래 가치가 더 뚜렷해졌습니다. 단순히 낡은 아파트가 아니라 곧 새 아파트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에 실거주할 분들이나 투자할 분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일산요진와이시티 같은 큰 단지도 이런 분위기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35평 평균 호가가 9.94억 원까지 올라와 있는데, 8억 원대 저가 매물들이 빠르게 빠지면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두거나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떨어졌다는 통계와 달리 현장에서는 이미 싼 매물을 찾아보기 힘들어서 바닥은 이미 지난 듯합니다 지금 일산은 킨텍스 쪽 신고가가 앞장서고 정부 정책까지 도와주는 흐름에 들어섰다고 봅니다 외부 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호가가 버티는 건 그만큼 기초 체력이 회복되었다는 뜻이라 우상향 흐름에 무게를 두게 됩니다 단순히 반등하는 걸 넘어 사람들이 가치를 다시 매기는 중이라 전고점까지 생각보다 빨리 올라가겠어요 물론 2028년 개통까지 남은 시간을 버틸 현금 흐름이 충분한지에 따라 지금 진입하는 게 기회일지 부담일지가 결정되겠어요.
댓글2개
- 따뜻한토끼
대장주가 20억 중반을 뚫어주니 분위기가 다르네요. 요진와이시티도 9억 중반 호가가 어색하지 않은 수준까지 온 것 같습니다. 결국 GTX 삼성역 개통 시점까지 누가 더 잘 버티느냐 싸움이겠어요
- 박수빈
호가가 올랐다고는 하지만 실제 거래로 계속 이어질지는 더 봐야 하지 않을까요? 금리가 여전히 변수라 무작정 따라가기엔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