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순수한홍학
1개월 전

신청사 6천억 시대, 백마4단지 재건축 공사비 갈등 예고편인 이유

지금 가만히 있으면 고양시는 영원히 '베드타운'에서 못 벗어납니다. 최근 고양시 신청사 건립 지연 소식 보셨죠? 2027년 착공 주장까지 나오는데 공사비 폭등이 정말 남의 일이 아니네요. 신청사 건립 비용만 최소 5~6천억 원이 든다고 하니 입이 딱 벌어집니다. 이게 결국 공사비 갈등의 축소판인데, 나중에 백마마을이나 강촌마을 재건축할 때 똑같은 시나리오로 흘러갈까 봐 겁나네요. 특히 백마4단지처럼 제2종 일반거주지역에 있는 곳들은 사업성이 더 민감하죠. 창릉이랑 대곡 합쳐서 4.7만 호 공급 폭탄이 예고된 상황이라 시공사 선정부터 제대로 안 하면 분담금 감당 못 합니다. 그래서 시청이 신청사 착공부터 속도를 내서 행정 신뢰를 먼저 보여줘야 합니다. 동시에 선도지구 단지들이 공사비 리스크에 휘둘리지 않게 시공사 선정 가이드라인을 아주 빡빡하게 지원해야 해요. 결국 분담금 싸움에서 이길 시공사 전략이랑 지자체의 행정 집행력이 없으면 일산 재건축은 그냥 서류상 계획으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이러다 우리 집만 덩그러니 30년 전 가격으로 남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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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진연
    1개월 전

    공사비 6천억이면 진짜 답 없네요. 우리 아파트 분담금 계산기 두드려보다가 조용히 창 닫았습니다.

  • 날랜고양이
    1개월 전

    백마4단지 사는데 2종이라 사업성 걱정되는 건 팩트죠. 시청이 신청사 하나 해결 못 하면서 재건축 밀어준다는 게 믿음이 안 가요.

    고운코알라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고양시 행정력이 지금 시험대인 것 같아요. 대곡 9,400호 들어오기 전에 교통망이랑 자족 시설부터 확충 안 하면 진짜 베드타운 고착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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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마른오소리
    1개월 전

    숫자로 보니까 더 와닿네요. 국토부 실거래가 보면 백송대우벽산 23평이 2.8억 찍었던데, 이런 소형 평수들 재건축 분담금 나오면 다들 던지고 나가는 거 아닌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