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김훈이
수변도시 무산과 일산 기업 유치 걱정
수변도시 조성 사업이 백지화됐다는 소식을 접하니 마음이 좀 무겁네요. 예전부터 물길 따라 동네가 쾌적해지길 기다렸는데 수백억 국비 사업이 엎어진 게 아쉽습니다. 살기 좋아지길 바라는 분들 사이에서 벌써 실망 섞인 소리도 들리고요 요즘 일산 재건축 용적률을 350%까지 높여준다고 해서 기대도 컸잖아요. 그런데 대곡지구에 4,000호를 더 얹어서 13,400가구까지 들어온다니 걱정도 앞섭니다. 일자리가 같이 안 늘고 집만 더 지으면 베드타운 꼬리표 떼기가 더 힘들 듯싶어요 그나마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분양가가 평당 900만 원에서 1,200만 원 선으로 나왔던데요 킨텍스 제3전시장도 2029년이면 연다고 하니 기업들이 많이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처럼 큰 단지 보시는 분들도 동네에 일자리가 생겨야 가치가 산다고 보실 텐데, 이 정도 땅값이면 기업들이 들어올 마음이 생길지 한 수 배우고 싶네요 대곡역 쪽 자족 용지가 기업들로 꽉 차야 일산이 진짜 살아날 텐데 말입니다. 기업 유치가 계획대로 안 되면 그냥 아파트만 빽빽한 동네로 남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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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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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딱다구리
수변도시 기대했는데 백지화라니 힘이 빠지긴 하네요. 그래도 테크노밸리 분양가 정도면 서울 접근성 대비 나쁘지 않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