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전세 불안에 대화마을 아파트 3억대 매수가 현실적 대안인 이유
요즘 전세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워낙 까다로워지다 보니 주변에 빌라 전세 알아보던 친구들도 다들 아파트로 눈을 돌리더군요. 특히 일산 내 저가 빌라들은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 때문에 신혼부부들이나 청년층이 아예 쳐다도 안 보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정부에서 고양시에 창릉 3.8만 호, 대곡 0.94만 호 합쳐서 4.7만 호나 공급한다고 발표는 했지만... 사실 이건 아직 먼 나라 이야기잖아요? 당장 발 뻗고 잘 곳이 필요한 사람들한테는 3~5억 대로 매수가 가능한 대화마을 같은 가성비 아파트가 훨씬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입니다. 제가 대화마을 입지를 꼼꼼히 따져봤는데 의외로 괜찮은 구석이 많더군요. 킨텍스역까지 버스로 5분에서 12분 정도면 도착하는 데다, 나중에 GTX-A 뚫리면 삼성역까지 20분이면 간다는 게 참 큽니다. 물론 3호선 대화역까지는 1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아주 가깝다고는 못 하겠지만, 보증보험 걱정하며 빌라 사느니 확실한 실거주 아파트 한 채 쥐고 있는 게 리스크 관리 면에서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보증금 떼일까 봐 잠 못 자는 비아파트 시장 자금은 이런 GTX 영향권 단지들로 계속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일산 안에서도 실거주 가치가 확실한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의 양극화는 더 뚜렷해질 것 같네요. 시장이 조금 더 진정되면 다시 한번 데이터로 따져봐야 겠지만, 적어도 지금 상황에선 불안한 전세보다는 대화마을 같은 실속형 매수가 리스크가 낮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네요.
댓글2개
- 깊은다람쥐1개월 전
저도 요즘 빌라 전세는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더라고요. 대화마을 3~5억 선이면 갭도 적당하고 실거주로도 나빠 보이지 않네요.
- 바람직스러운말1개월 전
대화마을에서 킨텍스역 가는 버스 노선이 생각보다 잘 되어 있어서 출퇴근은 할 만하실 거여요. 다만 연식이 좀 있다 보니 수리비는 넉넉히 잡으셔야 합니다.
김준라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수리비도 문제고 대화마을이 킨텍스역이랑 아주 딱 붙어 있는 건 아니잖아요? GTX 역세권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거리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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