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16억 보니까 문촌마을 킨텍스역 입지가 더 간절해지네요
요즘 분당이랑 일산 집값 비교하는 글들이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와서 참 생각이 많아져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두 동네 차이가 몇천만 원, 그러니까 10% 남짓이었던 거 기억하시나요? 저도 그때는 그냥 비슷한 결의 신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격차가 너무 벌어져서 소름 돋을 정도예요. 실제로 분당 양지마을 23평이 16.8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주변 지인들한테 공유해 줬거든요. 다들 진짜냐고 헉 하더라고요. 사실 일산도 7월 들어서 동구랑 서구 중심으로 매매가가 꿈틀댄다는 얘기는 들리지만 솔직히 상급지 치고 나가는 속도 보면 우리도 이제는 확실한 한 방이 필요하다는 실감이 듭니다. 결국 일산에서 그 격차를 줄일 카드는 킨텍스역 도보권인 문촌마을 18, 19단지 같은 곳 같아요. 역까지 걸어서 8분이면 가는 초역세권이라 입지 가치 하나는 제대로 인정받고 있잖아요. 몸테크를 하더라도 이런 확실한 입지를 잡고 있어야 나중에 자산 방어가 된다고 봐요. 물론 최근에 킨텍스원시티 3블럭 21.5억 거래가 취소됐다는 소식에 ㄷㄷ 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 취소 여부를 떠나서 일산 대장주가 20억을 넘보는 수준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시사하는 바가 크죠. 그만큼 상급지 신축급 입지에 대한 갈망이 실거래가로 증명되고 있는 거니까요. 아마 맞을걸요? 분당이랑 다시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결국 킨텍스역 근처 핵심지로 등기 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불장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면 저도 더 늦기 전에 상급지 안착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려고요.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지금이 마지막 갈아타기 골든타임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3개
- 높은사막여우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예전 생각하면 지금 분당 시세는 정말 딴 세상 얘기 같아요 ㄷㄷ
- 김훈승1개월 전
근데 문촌마을이 킨텍스역 가깝긴 해도 구축이라 분당 신축급이랑 비교하기엔 좀 무리 아님? 저는 차라리 그 돈이면 서울 외곽 신축이 나아 보여요.
- 김원기1개월 전
원시티 취소 건은 진짜 소름이었는데 그래도 호가는 여전히 짱짱하더라고요. 결국 킨텍스역 들어오면 일산 대장주들이 다시 한 번 판을 흔들 것 같음. 저도 실거주 한 채는 문촌 쪽으로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