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역 3.5억 매물 반토막 난 거 보니 일산도 곧 '처맞기 전' 끝물일까요?
통계청 지표상으로 일산동구 -0.14% 같은 마이너스 숫자만 믿고 안심하고 계시다간 정말 큰일 나겠더라고요. 지표가 꺾이는 거랑 내 눈앞에 살 수 있는 집이 사라지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니까요. 요즘 백석역 인근 코세권 단지들 산책하면서 느껴보셨나요? 한 달 전만 해도 3.5억 하던 매물이 7개는 넘게 있었는데 지금은 딱 4개 남았더라고요. 동네 분위기가 너무 평화롭고 예뻐서 여유 부리다가 저도 깜짝 놀랐네요. 현장은 이미 뜨거운데 통계는 이제야 겨우 일산서구 0.01% 상승 전환을 찍어주고 있죠. 실제로 일산쌍용 31평이 3.2억에 신고가 새로 쓰는 거 보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지표가 상승으로 완전히 돌아설 때까지 기다리면 이미 늦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여기에 8월부터 고양경제자유구역 반도체 클러스터 공모 소식까지 가시화되면 어떻게 될까요? 9월 이후로 강세장 전환되면 그때는 정말 매물 구경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가 되버릴지도 몰라요. 지금의 이 묘한 혼조세가 어쩌면 우리에게 준 마지막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부동산은 정말 '처맞기 전'에 움직여야지, 규제 철조망 다 쳐지고 나면 답이 없잖아요. 나중에 대출 막혀서 은행 문턱도 못 넘게 되면 그때 가서 후회해도 아무 소용 없거든요. 무주택자 분들이라면 지금의 매물 실종 신호를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셨으면 해요. 저도 이번 주말엔 남편이랑 백석역 쪽 임장 한 번 더 다녀와 보려고요. 나중에 꼰대 소리 안 들으려면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발품 팔아서 등기 쳐야겠음. 아, 근데 진짜 3억대 매물 씨 마르는 거 보니까 마음이 조급해지긴 하네요.
댓글4개
- 지영용1개월 전
백석역 근처 사는데 요즘 저녁 산책하다 보면 부동산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긴 해요. 평화롭던 우리 동네가 들썩이는 느낌이라 묘하네요...!
- 멋진물총새1개월 전
글쎄요... 전 아직 하락 지표가 더 눈에 들어오던데. 일산쌍용 하나 오른 걸로 일산 전체를 판단하기엔 좀 성급하지 않나 싶음.
- 박별용1개월 전
지표는 항상 현장보다 늦더라고요. 0.01% 반등이 주는 신호가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지금이라도 탄현이나 백석 쪽 저가 매물 잡는 게 상책일 듯해요. 나중에 대출 묶이면 진짜 사고 싶어도 못 사요 ㅠㅠ
- 송연재1개월 전
경제자유구역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 이거 진짜 무시 못 하죠. 9월 넘어가면 분위기 확 바뀔 것 같아서 저도 이번 주에 계약금 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