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 강촌 선도지구, 3억대 진입이 분당보다 실속인 이유
분당 재건축 돌아가는 판을 보니 우리 일산 백마·강촌 선도지구도 '가격 차'에 집중해서 다시 봐야 합니다. 재건축은 결국 나중에 신축이 되었을 때 지금 구축 가격보다 얼마나 더 치고 올라가느냐의 싸움이잖아요. 분당은 이미 구축이 10억대인데 주변 신축이 20억을 넘기니 사업성이 나오는 구조인데, 현재 선도지구 논의 중인 백마마을 1·2단지나 강촌마을 1·2단지는 아직 3~5억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절대 가격 자체가 낮다 보니 분담금 부담은 있겠지만, GTX-A 킨텍스역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 도달이라는 팩트가 신축 시세의 강력한 하방 지지선이 될 겁니다. 물론 고양시에 예정된 창릉과 대곡역세권 4.7만 호 공급 폭탄이 리스크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규모 물량 공세 속에서도 살아남는 건 결국 서울 접근성이 압도적인 핵심지뿐이거든요. 신축 전환 시 예상 가격과 현재 매매가의 간격을 생각하면 일산 내에서 이만한 가성비 구간도 드뭅니다. 결국 관건은 분담금을 상쇄할 만큼의 시세 분출이 일산 안에서 가능하냐는 건데, 킨텍스역 인근의 입지적 우위를 고려하면 선도지구 지정 시 사업성은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일단 2차 특별구역 지정 추이까지는 지켜보면서 대응할 생각입니다.
댓글4개
- 뜨거운산토끼1개월 전
수치로 보니까 확실히 일산이 진입 장벽은 낮네요. 분담금 3억 나와도 신축 10억만 가주면 해볼 만함.
이솔호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10억이 문젠데... 창릉 물량이 저렇게 터지는데 일산 구축이 그 가격을 버텨줄지가 의문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김태강1개월 전
일산은 입지가 전부죠. 킨텍스역 근처 아니면 재건축 의미 없다고 봅니다.
- 이도용1개월 전
강남 20분 컷이면 경기 북부에서는 독보적이라 봅니다. 공급 많아도 결국 대장주는 가요.
- 현석민1개월 전
팩트 체크 잘 하셨음. 저는 백마 2단지 실거주 중인데 몸테크 버텨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