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김현유
1개월 전

백마 강촌 선도지구보다 4.7만 가구 공급 폭탄이 더 걱정되네요

요즘 백마 1·2단지랑 강촌마을 쪽에서 선도지구 얘기로 떠들썩하네요. 여기서만 꽤 오래 살았는데, 단지마다 현수막 걸리고 사장님들 목소리 커지는 거 보니 확실히 분위기가 달궈지긴 했어요. 우리 동네 가치가 이제야 좀 대접받는 것 같아서 실거주자 입장에선 참 반가운 일이죠. 근데 마냥 좋아하기엔 좀 걸리는 게, 창릉이랑 대곡역세권 합쳐서 고양시에만 4만 7천 가구가 들어온다는 소식이거든요. 아무리 선도지구로 지정돼서 속도를 낸다 해도, 나중에 이 어마어마한 물량이랑 입주 시기가 겹치면 어떻게 될까요? 일반분양가가 제대로 받쳐줄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결국 선도지구라는 타이틀이 주는 설렘도 좋지만, 주변에 쏟아질 공급 폭탄 속에서 우리 사업성을 어떻게 지킬지가 진짜 숙제 같아요. 지정만 된다고 끝이 아니라, 그다음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전략이 나와야 재건축도 성공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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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예규
    1개월 전

    일산에서만 10년 넘게 살았는데 솔직히 창릉 대곡 물량 보면 잠이 안 와요. 선도지구 돼도 분담금 감당 못 해서 튕겨 나가는 사람 태반일걸요.

    전찬수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지금은 지정이 목표지만 진짜 싸움은 공사비랑 일반분양가에서 갈릴 텐데 주변에 신축이 저렇게 쏟아지면 답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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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참새
    1개월 전

    중산12단지현대 46평이 이번에 4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던데, 구축들도 이렇게 버텨주니 재건축 동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