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이명유
1개월 전
문촌15부영 1층 2.2억, 저층이 무시당할 가격인가요?
최근 문촌마을 쪽 부동산에 들렀다가 실버 세대 부부가 굳이 1층 매물만 고집하며 상태를 확인하시는 걸 봤습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문촌15부영 12평형 1층이 지난 7월 9일에 2억 2,800만 원에 거래됐더군요. 후곡 청구 30평형 5층도 7월 4일에 6억 1,000만 원 찍힌 걸 보니 저층 수요가 확실히 붙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고령화되는 일산에서 저층은 이동 편의성 면에서 큰 강점이 있습니다. 1) 무릎 부담 없는 계단 이용 가능 2) 비상 상황 시 빠른 대피 3) 외부 녹지와의 심리적 접근성 이런 실질적인 배리어프리 가치가 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거죠. 특히 흰돌마을 3·5단지처럼 LH 공공시행으로 재건축 속도를 내는 단지들은 저층의 실거주 만족도가 사업성만큼이나 중요해질 겁니다. 조망권보다 발바닥 닿는 편안함을 찾는 시니어 가구가 늘면서 저층 매물의 하방 경직성도 예전보다 훨씬 견고해진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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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개
5개
- 김한인1개월 전
저도 50대인데 무릎 안 좋아지니까 엘베 기다리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1~3층이 최고입니다.
- 박루아1개월 전
문촌15부영 1층 2.2억이면 가격 메리트 충분해 보임. 실거주로 꼬시게 됐네요.
- 단아한고니1개월 전
통계 보면 고층 사는 노인보다 저층 거주자 외출 빈도가 30% 높다던데 건강 생각하면 저층이 답일 수도요.
- 총명한삵1개월 전
요즘은 조망권보다 외출 편한 게 최고죠. 나이 들면 다 똑같아지거든요.
- 빠른갈매기1개월 전
흰돌마을도 공공시행으로 빨리 되면 저층 가치는 더 뛸걸요? 제가 착각한 걸 수도 있지만 흐름이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