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마을 킨텍스역 8분 거리면 재건축 시세 안착 충분하겠네요
최근 일산 재건축 단지들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특히 문촌마을 쪽은 킨텍스역 도보 8분 거리라는 실질적인 데이터가 나오면서 실거주와 투자 양쪽에서 관심을 꽤 받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냉정하게 짚어볼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문촌마을 18, 19단지가 역세권인 건 맞지만, 단지별로 대지지분이나 세부 사업성이 균일하지는 않거든요. 고양시에서 기준용적률을 350%까지 올리겠다고 언급하긴 했죠. 다만 이건 시장의 추진 방향일 뿐, 실제 구역 지정이나 기부채납 비율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된 게 아닙니다. 막연한 장밋빛 전망만 믿고 덤비기보다는 등기부등본상의 권리관계나 관리규약을 먼저 뜯어보는 게 순서라고 봅니다. 오마학군을 끼고 있는 문촌3단지 같은 곳도 호가는 상당히 견고합니다. 후곡9단지 31평이랑 문촌3단지 37평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된 걸 보면 결국 학군지와 역세권 사이에서 시장의 고민이 깊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입지적 메리트는 확실해 보입니다. 그래도 계약서 도장 찍기 전까지는 분담금 추정치와 단지 내 세부 리스크를 한 번 더 체크하시길 권합니다. 아무리 좋아 보여도 확인할 건 확인하고 가야 나중에 발 뻗고 자지 않겠습니까.
댓글3개
- 서다지1개월 전
맞아요, 8분이면 충분히 매력적인데 결국 추가분담금이 관건이죠.
- 우직한비버1개월 전
오마학군이랑 킨텍스역 사이에서 저도 밤잠 설치며 고민 중입니다. 저는 일단 단지별 대지지분부터 꼼꼼히 뽑아보려고요.
- 문세석1개월 전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문촌 쪽 보고 있는데 350% 용적률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계산기를 계속 두드려보게 되네요. 단순히 가깝다는 것만 보지 말고 소유주들 동의율도 잘 보셔야 할 듯합니다. 결국 내 지갑에서 나갈 돈이 얼마냐가 재건축의 핵심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