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빨간고양이

대곡 1.3만호와 일산 성장축의 변화

공급물량이랑 수요 흐름을 짚어보니 대곡역세권 개발이 고양시의 흐름을 바꾸고 있네요. 대곡역 일대에 기존보다 늘어난 1만 3,400가구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성장축이 대곡으로 이동하는 게 보이네요 대곡지구가 들어서면 직접 수혜를 입는 백석이나 장항 라인이 생산 인프라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될 듯싶습니다 게다가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가가 평당 900만원에서 1,2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된 점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자족 용지에 기업들이 들어차면 고양시 안에서 일하고 머무는 사람이 많아질 텐데 이게 결국 도시의 체력을 키워주는 거니까요.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에 일산신도시 재건축 용적률 350% 상향까지 더해져서 더 좋아질 듯합니다 사업성이 좋아지면서 주거 환경이 개선될 근거가 마련됐고 이는 대단지들의 가치 하방을 받쳐주는 퍼즐이 될 것 같습니다. 대곡 개발은 주변 지역의 이익을 넘어 일산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듯합니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같은 기존 대단지들도 이런 광역 거점 개발의 영향권 안에서 시세를 같이 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자족 시설에 기업들이 얼마나 알차게 들어오느냐에 따라 이 청사진의 속도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1

댓글
1개

  • 박기재

    대곡이 커지면 일산 구도심보다는 신축 위주로 먼저 반응이 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