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뼈저린족제비

대곡역 공급보다 삼성역 개통이 더 클까요

대곡역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하지만 최근 시장을 보면 저가 매물들이 빠지면서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는 움직임도 관찰되네요. 특히 백송마을 1, 3, 5, 7단지가 모인 일산 21구역은 조합 설립 동의율이 70%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국토부 장관이 재건축 지원을 약속한 점도 노후 주거지의 가치 재평가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고요 그런데 공급 물량 못지않게 강남 가기가 더 편해지는지도 잘 봐야 합니다 삼성역 보강 공법이 12월에 확정되면 2028년 GTX-A 전 구간 개통 일정에 속도가 붙을 텐데, 이는 대곡역 공급 우려를 상쇄할 만한 동력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일산요진와이시티 35평 호가는 평균 9억 9,500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404세대나 되는 대단지임에도 매물이 쌓이기보다 시세를 지키려는 성향이 강해 보이네요 단기적인 물량 공포보다는 재건축 속도와 광역 교통망 완성이라는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집중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장의 회복 탄력성을 한 번 믿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정도 데이터면 상황을 판단하시기에 충분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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