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엄준인
대곡역세권 자족기능이 일산 반등의 열쇠일지
대곡역세권 개발 계획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일산의 미래가 여기 달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고양시 통계를 보니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이 30%가 넘던데, 이런 베드타운 구조로는 집값 반등에 한계가 있거든요 이번에 대곡지구 공급 물량이 총 13,400가구까지 늘어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그런데 단순히 아파트만 짓지 말고 5중 역세권 자리에 일자리를 얼마나 꽉 채우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내부 통근 비중을 확 끌어올려야 일산의 기초 체력이 살아날 수 있으니까요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가가 평당 1,200만 원 수준이라 기업들이 들어오기에 좀 벅차다는 말도 나오던데요 대곡이 기업 유치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인근 장항동이나 백석까지 경제적인 온기가 퍼질 텐데 말입니다 대곡의 자족 기능이 튼튼해져야 일산 재건축 단지들도 사업성을 확보하고 제 가치를 찾을 것 같습니다 일자리 없는 용적률 상향은 자칫 교통난만 심해지는 결과가 될까 봐 걱정도 되네요. 대곡이 자립형 도시의 진짜 엔진 역할을 해준다면 저도 바로 매수 준비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기업들이 실제로 얼마나 들어올지 유심히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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