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고운흰곰
1개월 전

공사비 갈등 속 일산 신축 하자 논란과 킨텍스 대장주 쏠림 심화

결정을 못 하겠어서 고민입니다. 최근 공사비 갈등 겪으면서 완공된 일산 신축들 보면, 시공 품질이나 하자 대처 수준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계속 나오네요. 입주민들 단톡방에서도 사전점검 때부터 잡음이 끊이질 않으니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불안감이 큽니다. 이런 품질 논란은 장항지구처럼 젊은 층 타겟의 신규 공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과연 '신축'이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근본적인 의구심이 들게 하거든요. 비싼 돈 들여 새집 왔는데 날림 공사 흔적 보이면 그 상실감은 돈으로 환산이 안 되니까요. 결국 실거주자들 사이에서는 하자 리스크를 감수하느니, 이미 품질과 시세가 검증된 상급지 대장주로 선회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합니다. 실제로 한화포레나킨텍스 34평형이 지난달 11.7억에 거래된 걸 보면, 확실히 대장급 단지들의 시세는 견고하게 버티는 모양새입니다. 킨텍스 원시티도 현재 12억에서 13억대 시세를 형성하며 지역 내 입지를 굳히고 있죠. GTX-A 강남 직결이 가시화되는 2027년 상반기가 다가올수록, 역세권에서 벗어난 지역은 재건축 사업성마저 낮게 평가받아 신구축 간의 격차는 더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시장은 신축의 하드웨어가 아니라 GTX 접근성이라는 확실한 소프트웨어가 가격을 결정하고 있어요. 품질 이슈로 신축의 메리트가 예전만 못하다면, 결국 답은 입지가 깡패라는 본질로 돌아갈 듯합니다. 일산 내 자산 가치 재편은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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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석경
    1개월 전

    포레나 11.7억 찍은 거 보면 확실히 급이 다르긴 합니다. 하자가 무서우면 검증된 곳 가야죠.

  • 붉은노루
    1개월 전

    요즘 공사비 때문에 자재 빼먹는다는 흉흉한 소문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신축 가기 겁납니다.

    보람찬오소리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하는 게, 결국 입지 안 받쳐주는 신축은 하자 이슈 터지면 방어 안 돼요. GTX 역세권 아니면 재건축도 한세월일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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