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좋은닭

7호선 늦어도 GTX-D는 가시권이네요

7호선 청라연장선 1단계가 2030년, 2단계는 2033년까지 밀린다는 전망을 보니까 답답하네요 원래 2027년이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지반 침하에 열차 제작사 사정까지 겹치면서 약속이 3~4년씩 뒤로 밀린 거죠 지금도 서울 한 번 나가려면 버스 타고 청라국제도시역까지 한참 가야 하는데 이 생활을 언제까지 더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기다림이 길어지다 보니 작년에 예타 통과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소식에 더 눈길이 가던데요 2조 6,710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사업비 규모가 확정된 상태라 7호선보다는 오히려 추진력이 더 있어 보입니다 나라에서 예산 계획을 잡아놓고 기본계획 용역까지 돌리고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부천종합운동장에서 GTX-B 노선이랑 선로를 같이 써서 청량리까지 직결로 꽂아준다는 거잖아요. 7호선이 늦어지는 건 뼈아프지만 서울 중심부를 지나는 노선을 실제로 진행하고 있어서 든든합니다 지금 타당성평가 하고 있다는데 이번에는 계획에서 더 안 밀리고 제때 들어와 줄까요? 강남 가는 Y자 노선은 나중에 따져봐야겠지만 당장 확정된 축만으로도 고립감은 덜어줄 듯싶습니다. 7호선 개통 지연이 주는 상실감이 커도 이런 대형 호재가 뒤를 받쳐준다면 청라 가치는 제자리를 찾겠어요 부디 광역급행철도만큼은 지금의 속도감을 잃지 않고 추진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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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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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유

    7호선은 정말 너무하네요. 그래도 GTX-D가 예타 통과하고 기본계획 잡고 있다니 그나마 숨통이 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