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작은스라소니
1개월 전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 부모님 옆으로 헤쳐모여 갈아탈 타이밍인가?

인천에서 자산 불려 강남 입성하겠다던 꿈도 이번 양도세 정책 발표 보니 앞이 캄캄하다. 예전에는 무조건 서울 상급지만 봤는데, 지금 세제나 대출 규제 속에서는 전략 수정이 필요함. 특히 요즘처럼 장이 불확실할 때는 부모님 실거주지 근처로 모이는 '헤쳐모여' 수요를 무시 못 한다. 이런 관점에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 2,958세대 대단지를 눈여겨보고 있다. 7월 말 실거래가 보면 30평형이 6억 700만원까지 찍혔고 24평형은 4억 8,000만원 선이다. 현재 30평형 호가는 6억 초중반대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정도면 고점 대비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시점으로 보임. 연수풍림2차 같은 구축 31평형이 5억 중반대인 것과 비교하면 신축 프리미엄이 과하지 않은 수준이다. 여기에 인천 신규 BRT 확충 소식이 들리는 것도 타이밍을 당기는 요인임. 인잘알로 불리는 박찬대 시장이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어 출퇴근 편의성은 더 개선될 거다. 도로 위의 지하철이라는 BRT가 깔리면 주안권의 입지적 단점도 상당 부분 상쇄된다고 본다. 실제로 인프라가 깔리고 나면 이 가격에 진입하는 건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선다. 결국 세금 떼고 남는 게 없는 잦은 갈아타기보다, 확실한 호재 있는 신축에 부모님 찬스까지 고려해 안착하는 게 실익임. 지금 이 정도 가격대와 교통망 확충 시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진입 검토가 가능한 타이밍이다. 나는 이번에 서울 집착 버리고 주안 신축 대단지로 방향 확실히 잡았음. 혹시 지금 시점에 다른 해석 있는 분들 계시면 한수 배우고 싶다.

3

댓글
3개

  • 다른독수리
    1개월 전

    부모님 근처가 최고죠. 저도 주안 쪽으로 헤쳐모여 고민 중임.

  • 날랜까치
    1개월 전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 30평 6억 선이면 가격 메리트 확실히 있네요. BRT까지 들어오면 금상첨화일 듯.

  • 기쁜가재
    1개월 전

    냉철한 분석 잘 읽었습니다. 다만 지금 대출 규제가 워낙 빡빡해서 자금 계획부터 다시 세워야 돼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그래도 입지랑 호재만 보면 지금이 적기는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