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푸르지오, 7호선 2033년 지연 리스크보다 하나금융 직주근접이 더 클까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청라 푸르지오 근처 공사 현장을 지났는데 소음이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펜스 너머로 들리는 기계 소리 들으면서 아침부터 정신이 확 들었습니다. 7호선 연장선이 2033년으로 밀렸다는 소식에 다들 민감한데 공사 현장 잡음까지 들리니 걱정이 앞섭니다. 교통 하나 보고 들어온 실거주자들 입장에선 2033년이라는 숫자가 참 멀게만 느껴지는 게 당연함. 그래도 하나금융그룹 본사 들어오는 거 보면 확실히 여기가 직주근접의 핵심이 될 거라는 확신은 듭니다. 교통은 늦어질 수 있어도 일자리가 저렇게 실물로 박히는 건 차원이 다른 호재거든요. 7호선 지연 리스크가 이미 가격에 녹아있다면 오히려 지금이 기회일 수도 있어요. 집 크기 좀 줄이더라도 출퇴근 거리 10분 줄이는 게 삶의 질을 바꾼다는 걸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압니다. 스타필드청라 뚜껑도 다 덮이고 외관이 거의 다 나온 거 보니까 인프라 완성은 머지않아 보임. 7호선 개통 전까지는 조금 불편하겠지만 하나금융 직장인 수요가 받쳐주면 가격 방어는 충분할 듯. 결국 2033년까지 버티는 힘은 교통 호재에 대한 희망보다는 실질적인 일자리 수요에서 나올 겁니다. 일자리가 있는 곳은 결국 교통망도 따라오고 집값도 끝까지 버텨준다는 게 제 실용적인 판단입니다.
댓글5개
- 이지별1개월 전
일자리 들어오면 교통은 시간 문제죠. 2033년 금방 옵니다.
- 김진이1개월 전
직주근접이 최고임. 저도 출퇴근 30분 안쪽으로 줄이고 나서 삶이 바뀌었음.
- 동그란북극여우1개월 전
공사 소음 민원 때문에 더 늦어질까 봐 그게 제일 걱정 돼네요..
- 싱그러운원숭이1개월 전
하나금융 들어오면 배후 수요는 확실하죠. 교통은 좀 버텨야겠지만 인프라 완성되는 거 보면 답 나옵니다. 결국은 입지가 깡패거든요.
- 황주하1개월 전
청라 푸르지오 34평 정도면 가성비 나오나요? 역세권 위주로 보고 있는데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