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엘에이치 5억대, BRT 호재 보고 버티면 승산 있을까요
부동산은 결국 엉덩이 싸움이라는 말, 이번에도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인천 분위기가 작년과는 확실히 다르게 업무지구 연결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느껴지거든요. 특히 인천 사정에 밝은 박찬대 시장이 신규 BRT 확충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은 꽤 인상적입니다. 단순한 버스 노선 증설이 아니라 지하철급 시스템을 전국 38곳에 깔겠다고 하니 교통 소외 지역이었던 곳들의 입지 가치가 근본적으로 재편될 변수라고 봅니다. 청라 업무지구 중심인 청라엘에이치 34평이 지금 평균 5.26억 수준이더군요. 전세가가 1.5억이라 갭이 좀 벌어져 있긴 하지만, BRT가 직주근접 수요를 제대로 흡수하기 시작하면 전세가 상승과 함께 매매가 하방 경직성도 의외로 단단하게 확보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당장의 시장 흔들림에 마음이 흔들릴 수는 있겠지만... 인프라 개선이 지표로 증명되는 곳에서 인내하며 보유하는 게 수익을 확정 짓는 유일한 길 아닐까 싶네요. 결국 인잘알 시장의 추진력으로 신설될 BRT가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테니까요. 좀 답답하더라도 2029년 호재 완성기까지 버티는 분들이 최후에 웃는 시장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댓글5개
- 정영용1개월 전
결국 인프라 깔릴 때까지 견디는 사람이 다 먹는 구조임. 인천은 이제 시작이죠.
- 김찬경1개월 전
청라엘에이치 전세가 1.5억이면 투자금 비중이 좀 높긴 하네요. 그래도 BRT 노선 제대로 들어오면 실거주 수요는 확실히 붙을 거라 봅니다. 저도 일단은 홀딩하는 쪽이 맞다고 생각해요.
- 정용인1개월 전
박찬대 시장님이 확실히 인천 현안은 잘 챙기시는 듯. 인잘알 인정합니다.
- 큰수달1개월 전
글쎄요, BRT가 지하철만큼의 파급력이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버스라는 한계 때문에 출퇴근 시간 정체 이슈가 완전히 해소될지 의문이긴 합니다.
- 그리운다람쥐1개월 전
동감입니다. 저도 송도더샵센트럴시티 25평 7.3억 찍는 거 보면서 느낀 게... 결국 업무지구 붙어있고 교통 좋아지는 곳은 배신 안 하더라고요. 청라도 시간 문제지 결국 제자리 찾아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