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게으른생쥐
전세가율 70% 넘긴 인천 원도심, 지금 매매 전환이 정답일까요
인천 원도심 전세 사시는 분들 요즘 밤에 잠이 좀 오시나요? 제가 수십 년간 매매를 해보니 전세가율 70% 돌파는 시장이 보내는 아주 엄중한 신호더군요. 매물이 마르면서 하소연할 곳 없는 세입자들이 결국 등 떠밀리듯 매매로 돌아서는 상황인 건데, 과거에도 이런 불안 심리가 극에 달할 때 사고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전세난을 피하려는 수요가 원도심 매매 거래량 급증으로 바로 나타나고 있더군요. 하지만 이게 정말 시장의 체질이 바뀐 반등인지는 차분하게 보셔야 합니다. 거래량이 붙는다고는 해도 한편에선 선택받지 못한 미분양 물량이 쌓여있다는 걸 간과해선 안 되죠. 조급함에 상투를 잡기보다 공급 물량과 본인의 자금력을 냉정하게 대조해보셨으면 하네요. 결국 전세가율 수치에 쫓기기보다 본인의 소득 체력이 현재의 매매가를 버텨낼 수 있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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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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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진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감사합니다. 확실히 전세 사느니 차라리 사버릴까 하는 유혹이 큰 시점이긴 하네요.
- 무서운갈매기
글쎄요, 원도심 거래량 좀 늘었다고 해도 아직은 하락세가 멈췄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요?
- 김주나
저도 젊을 때 전세금 올려주기 싫어서 집 샀었는데, 그때는 금리라도 낮았지 지금은 참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