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조린성
인천 6연속 미달인데 계양 A3 3억대 분양가면 완판될까요
최근 분당 같은 상급지는 경쟁률이 수십 대 일씩 나오며 열기가 뜨겁다지만, 인천은 확실히 다른 분위기네요. 민간 분양 단지들이 6곳이나 연속으로 1순위 미달이 났다는 소식을 접하니 원도심 시장의 냉기가 생각보다 깊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침체된 상황에서 9월 30일 본청약을 시작하는 인천 계양 A3 블록의 결과가 향후 지역 시장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시장이 워낙 얼어붙어 있다 보니 공공분양이라 해도 예전만큼의 흥행을 장담할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지켜보게 되더군요. 다만 이번에 확정된 전용 55㎡, 즉 23평형 분양가가 3억 9천만 원이라는 점은 확실히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다 보니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대략 1억 원 정도의 차이가 보이는 것 같은데, 이 정도 금액대라면 최근 고분양가 논란으로 외면받았던 민간 단지들과는 확실히 체급이 다른 경쟁력을 갖췄다고 봐야겠죠. 결국 입지나 브랜드보다는 철저히 실거주 가성비에 집중하는 수요자들이 계양 A3로 대거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무리 가격이 착해도 본인의 자금 계획이나 실거주 동선을 등기부등본 확인하듯 꼼꼼히 따져보고 진입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1
댓글1개
1개
- 안경기
민간 7~8억대 나오다가 3억대 보니까 선녀 같긴 하네요. 근데 55타입이라 가족 단위 실거주하기엔 좀 좁지 않을까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