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예희

인천 원도심 전세가율 70% 돌파에 계양 A3 3억대 분양가면 매수 전환 빨라질 듯

정부에서 집값 안정화 대책을 계속 발표하고는 있지만, 정작 인천 원도심 현장에서 느끼는 전세가율 70% 돌파라는 수치는 정말 무겁게만 다가오네요. 치솟은 전셋값이 매매가를 턱밑까지 밀어 올리다 보니 규제와 상관없이 원도심 거래량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역시 시장 수급 논리가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9월 30일 본청약이 시작되는 인천 계양 A3 블록은 23평형 분양가가 3억 9천만 원으로 확정돼서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정말 뜨거운 것 같아요. 분양가상한제 덕분에 주변 시세 대비 확실히 저렴한 3억 대라는 숫자를 보니, 전세 매물 부족에 지친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는 지금이 매수 적기로 앞당겨지는 계기가 될 듯합니다. 다만 최근 GTX-B 청학역 확정 같은 호재 소식에 시장 분위기가 너무 들떠서 혹시라도 자금 계획 없이 뛰어드는 '묻지마 투자'가 되진 않을지 주부 입장에서 살짝 걱정도 되네요. 저도 아이 교육 환경 생각해서 전세로만 돌다가 이번에 계양 A3 공고문 보면서 남편이랑 밤늦게까지 가족 회의를 했는데, 집 보러 다니는 피로감이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결국 전세난과 분상제 단지의 압도적 가격 메리트가 맞물려 매수 전환이 가속화되겠지만, 높은 당첨 문턱을 감수하고라도 청약에 올인할지는 여전히 판단이 갈리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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