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 서희스타디움 vs 청라 M5블록, 직주근접이 이깁니다
숭의 서희스타디움 처음 들어올 때 아내가 그 특유의 감성에 반해서 바로 계약했었죠. 무조건 여기여야 한다고 우겨서 들어왔는데 솔직히 살면서 뷰 하나는 참 좋더라고요. 근데 저는 출퇴근 시간 10분 줄이는 게 더 간절한 K-직장인이거든요. 역세권이면 모든 게 용서되는데 여긴 제 기준에는 이동 효율이 좀 아쉬운 면이 있었음. 그래서 요즘 청라 M5블록 주상복합 분양 소식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여긴 청라 국제업무단지 조성 사업이랑 맞물려서 일자리가 바로 옆으로 들어오잖아요. 수치로 계산기 두드려봐도 지금 숭의동보다는 여기가 하방 경직성이 훨씬 강할 상입니다. 아내는 여전히 지금 집 인테리어 아깝다며 감성 타령만 하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나가는 집 원상복구 문제로 전 주인과 대판 싸운 뒤로 저는 이미 정이 싹 가셨음. 감성보다는 결국 교통이랑 일자리가 깡패라는 걸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거든요. 청라 M5블록은 제 직주근접 로망을 채워줄 마지막 퍼즐 같습니다. 아내도 나중에 청라 인프라 깔린 거 보면 제 선택이 맞았다고 결국 고개 끄덕일걸요. 이번엔 무조건 제 고집대로 청약 밀어붙여서 청라 갈아타기 성공할 겁니다.
댓글7개
- 우스운참새3개월 전
맞아요. 집은 결국 잠만 자는 곳인데 출퇴근 멀면 인생 녹아내림.
- 줄기찬토끼3개월 전
청라 M5 블록이면 입지 깡패긴 하죠. 와이프분도 나중에 좋아하실 듯.
- 이연나3개월 전
숭의동 서희 뷰는 인정인데, 직장인이면 청라가 답임.
- 거친판다3개월 전
저도 감성 따지다가 고생 좀 했음. 결국은 역세권이랑 일자리가 최고더라고요. 이번엔 꼭 설득 성공하시길!
- 메마른호랑이3개월 전
인테리어는 새로 하면 그만임. 교통은 못 바꿈.
- 한한찬3개월 전
원상복구 싸움 나면 진짜 정떨어지죠. 저도 경험해봐서 압니다.
- 곧은날다람쥐3개월 전
청라 국제업무단지 들어오면 분위기 확 바뀔 텐데 미리 선점하는 게 지능순이죠. 추진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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