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최영아
1개월 전

송도 5공구 인프라냐 신검단 로열파크씨티 커뮤니티냐

다들 보셨죠? 교통 호재는 결국 '착공' 소리가 들려야 진짜 판이 움직이는 법입니다. 제가 수십 년 매매하면서 보니까, 결국 사람 마음 움직이는 건 눈앞에 보이는 실체더라고요. 예전의 송도는 참 막막했는데 지금 5공구 쪽 가보면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송현아나 송트리 같은 대형 상권이 이미 자리를 다 잡았고, 국제 어린이도서관까지 도보권이라 아이 키우는 집은 여기만한 데가 없거든요. 병원이며 마트며 슬리퍼 신고 다 해결되는 구조라 실거주 편의성 하나는 이성적으로 따져봐도 확실히 상급지입니다. 반면 요즘 신축들 커뮤니티 진화하는 거 보면 또 마음이 흔들려요. 와이프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 보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더군요. 단지 안에 스크린 스포츠 7종이 들어오고 연주실까지 있다는데, 이건 뭐 단지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리조트급이라 직관적인 감성을 확 건드리는 면이 있죠. 솔직히 저도 처음엔 아파트에 무슨 연주실인가 싶었는데, 막상 사진 보니까 마음이 좀 가긴 하데요. 결국 어디가 정답이라기보다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차이인 것 같습니다. 동네 인프라의 확장성을 누리며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면 송도 5공구가 맞고, 단지 내에서 모든 취미를 끝내는 집약적인 생활을 선호하면 신검단이 답이겠죠. 저는 경험상 인프라 무시 못 한다고 보지만, 비슷한 고민 하셨던 분들은 결국 어떤 가치에 손을 들어주셨는지 궁금하네요.

2

댓글
2개

  • 오재혜
    1개월 전

    저는 애들 학원가랑 도서관 가까운 5공구가 장기적으론 더 낫다고 봐요. 커뮤니티는 시간 지나면 관리비 문제도 있고 생각보다 안 쓰게 되더라고요.

  • 알맞은낙타
    1개월 전

    로열파크씨티 뮤직룸은 진짜 독보적이긴 하네요. 요즘은 단지 밖 안 나가고 안에서 다 해결하는 게 대세라 와이프분이 혹하실 만합니다.

    구은별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처음엔 인프라 따졌는데, 막상 스크린 골프랑 스포츠 시설 단지 안에 있는 거 써보니까 삶의 질이 달라지더군요. 삶의 방식 차이인 듯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