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젊은펭귄
3개월 전

송도 마리나베이 오션뷰냐, 인천SK스카이뷰 가성비냐

7호선 청라 연장선 2033년 개통 계획 보니까 한숨부터 나오더군요. 일각에서는 5년 더 밀린다는 소리까지 도는데, 이런 시기일수록 타이밍 싸움입니다. 더샵송도마리나베이 33평 호가가 7억 중반에서 10억까지 벌어져 있더군요. 바다 보이는 감성 챙기겠다고 10억 태우는 게 맞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거품 빠진 실질 가치에 집중할 때임. 인천SK스카이뷰 35평은 6억 언더로도 충분히 진입 가능하더군요. 송도랑 비교하면 1.5억 이상 차이 나는데 입지 편의성은 여기가 우위죠. 3,971세대 대단지 화력 무시 못 합니다. 인프라 이미 다 갖춰졌거든요. 와이프는 송도 마리나베이 가서 힐링하자고 노래를 부릅니다. 탁 트인 바다 보고 있으면 인생 성공한 기분 들긴 하겠죠. 근데 투자자 눈으로 보면 그 조망권 프리미엄이 지금 시기에 너무 과해요. 결국 교통망 확충 지연 리스크를 누가 더 잘 버티느냐의 싸움입니다. 청라 7호선 잡음 나오는 거 보면서 송도 진입 타이밍 재는 건 위험함. 차라리 확실한 대단지인 미추홀구 쪽으로 눈 돌리는 게 수익률 면에서 낫습니다. 감성 따지다가 상투 잡는 사람들 한두 명 본 게 아니거든요. 지금은 무조건 숫자로 접근해야 살아남습니다. 냉정하게 보세요. 조망이 밥 먹여주는 시기는 지났음. 저는 이번 주에 인천SK스카이뷰 급매 물건들 다시 훑어보러 갑니다. 송도 10억 찍을 돈으로 차라리 여기 두 채 세팅하는 게 훨씬 이득임. 타이밍은 기다려주지 않죠. 각 보일 때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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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빠른닭
    3개월 전

    마리나베이 조망은 진짜 인정인데 가격이 좀 쎄긴 함.

  • 박주지
    3개월 전

    7호선 2038년설 진짜면 청라는 당분간 쳐다도 안 볼랍니다. 확실히 대단지 가성비로 가는 게 지금 장세에선 정답이죠.

  • 더운북극여우
    3개월 전

    송도 10억은 오바임. 그 돈이면 서울 구축을 가던가 아예 밑으로 내려오는 게 맞음. 님 판단이 정확함.

  • 먼날다람쥐
    3개월 전

    실거주 한 채면 감성 챙겨도 되는데 투자 섞이면 무조건 수치죠. SK스카이뷰 5억대면 하방 경직성도 확보된 거라 봅니다. 저도 어제 임장 다녀왔는데 매물 쏙쏙 들어가더군요.

  • 깊은해달
    3개월 전

    되게 냉정하게 분석하시네... 나도 처음엔 헷갈렸는데 글 보니까 정리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