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엄청난오리

송도풍림아이원2단지 33평 6억 초반 실거래인데 횡보로 봐야 할까요?

송도풍림아이원2단지 33평형이 이번에 6억 1,500만원에 거래된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얼마 전 9월 5일에 17층이 이 가격에 찍혔는데, 올해 6월에 있었던 1년 최고가인 6억 4,500만원이랑 비교하면 한 5% 정도는 조금 낮게 조정된 상태인 것 같더라고요. 사실 여기 살면서 매일 아침 기분 좋게 눈을 뜨거든요. 단지 안이 참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스트레스도 많이 줄었는데, 시세가 최고점에서 살짝 밀린 듯한 모습이라 마음이 좀 쓰이네요. 지금 호가는 33평 평균이 6억 1,400만원 정도로 잡혀 있고, 최저가는 5억 5,000만원부터 최고 7억원까지 꽤 넓게 퍼져 있더라고요. 실거래가가 호가 평균 수준에서 딱 멈춰 있는 느낌이라 이게 횡보 중인 건지 아니면 다시 힘을 받을 준비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2005년 7월에 입주해서 벌써 21년 2개월 경과된 아파트라, 구축이라는 점 때문에 가격 상승에 한계가 있는 걸까요. 퇴근하고 단지 산책하다 보면 이만한 동네가 또 없다 싶어서 주변 지인들한테도 여기 와서 같이 살자고 추천하고 싶을 정도인데 말이죠. 전세 호가도 3억 7,500만원 선이라 갭 차이도 적지 않은 편이고,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6억 초반대 거래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실거주하시거나 이 동네 잘 아시는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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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최나가

    저도 여기 사는데 퇴근하고 단지 들어오면 마음이 참 편해지죠. 구축이라도 관리가 잘 돼서 실거주 만족도는 정말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