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우욱
3개월 전

송도더샵센트럴시티 9억대 유지, 수영장 커뮤니티의 힘일까

금리가 오른다며 시장이 뒤숭숭하지만 저는 오히려 지금이 확실한 옥석 가리기 기회라고 봅니다. 결국 하락장에서도 가격을 방어하는 건 그 단지만이 가진 대체 불가능한 '무기'니까요. 제가 수십 년간 매매를 해보며 느낀 건데, 시장이 얼어붙을수록 사람들은 결국 '살기 좋은 곳'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실제로 송도더샵센트럴시티 35평형 호가가 9.22억까지 나오더군요. 2,610세대 규모에 6레인 온수풀 수영장과 사우나까지 갖춘 실체가 가격을 떠받치고 있는 겁니다. 이런 프리미엄 커뮤니티의 힘은, 부평에서도 똑같이 증명되고 있는 중이죠. 더샵부평센트럴시티는 무려 5,678세대 대단지에 어린이 야외수영장을 2개나 돌리고 있더군요. 이런 인프라 덕분에 30평형이 5.8억대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7호선 청라 연장이 2033년 개통이라지만 5년은 더 걸릴 거라는 우려가 파다한 게 현실입니다. 먼 미래의 교통 호재보다 지금 당장 내 아이가 수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실체가 더 강력한 법이죠. 젊을 때 이런 커뮤니티의 가치를 좀 더 공부하고 선점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시장이 아무리 흔들려도 눈에 보이는 가치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금 확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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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권배가
    3개월 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 잘 읽고 갑니다. 수영장 유무가 전세 수요에서도 차이가 크더라고요.

  • 전강경
    3개월 전

    송도더샵센트럴시티 수영장은 진짜 부럽습니다. 저도 커뮤니티 보고 갈아타기 고민 중이에요.

  • 영리한꽃게
    3개월 전

    나이 먹고 보니 커뮤니티 잘된 대단지가 최고라는 말씀에 공감함.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시세를 만드는 거 같음.

  • 엄청난꽃게
    3개월 전

    더샵부평센트럴시티 야외수영장 여름에 애들 노는 거 보면 돈값 한다는 생각 팍팍 들어요. 5천 세대 넘으니 관리비 부담도 적고요.

  • 한정세
    3개월 전

    금리 공포보다 무서운 게 인프라 역체감이죠. 한번 수영장 있는 단지 살면 다른 데 못 갑니다.

  • 깨끗한올빼미
    3개월 전

    교통 호재 지연되는 거 보면 속 터지는데 실체 있는 커뮤니티가 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