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더샵센트럴시티 25평 갱신했는데 시세랑 차이가 좀 나네요
지금 송도더샵센트럴시티 25평 전세 갱신은 무조건 하시는 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주변에서 지금 송도 분위기 어떠냐고 자꾸 물어보길래 실거래랑 호가 좀 뜯어봤거든요. 제가 7년 전에 무리하게 상투 잡았다가 피눈물 흘린 적이 있어서 숫자는 귀신같이 봅니다. 최근에 보니까 25평 갱신 계약이 3억 6,000만원 정도에 찍혔더라고요. 근데 지금 나와 있는 전세 호가는 평균 4.45억 원 수준이라 갭이 꽤 큽니다. 8,000만원 넘게 차이가 나는데 이 정도면 갱신권 안 쓰는 게 손해인 상황이죠. 물론 2,610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물량이 계속 나오긴 하겠지만 신규로 들어오려면 4억 중반은 줘야 하니 세입자 입장에선 버티는 게 상책입니다. 저도 예전에 괜히 욕심부려 갈아타기 하다가 복비에 취득세만 날리고 고생했거든요. 지금 같은 시기에는 일단 살고 있는 집에서 비용 아끼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결국 전세가 차이가 이만큼 벌어졌다는 건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다는 증거겠죠. 지금 3억 중반대에 갱신하신 분들은 운이 정말 좋으신 겁니다. 한 줄 요약하자면, 송도 센시티 25평은 지금 갱신권 쓰는 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댓글5개
- 전유오1개월 전
3.6억이면 진짜 잘 막으셨네요. 지금 들어가려면 4.5억은 줘야 하던데 부럽습니다.
- 김훈하1개월 전
송도는 워낙 단지가 커서 시세가 들쭉날쭉하긴 한데 센시티는 위치가 워낙 깡패라 전세 수요는 항상 넘치죠.
- 어두운산양1개월 전
저도 예전에 글쓴이님처럼 상투 잡고 고생해 봐서 그 마음 알아요. 지금은 아끼는 게 장땡임.
- 김원지1개월 전
갱신가랑 신규 호가 차이가 저 정도면 고민할 필요도 없겠어요. 이사비에 복비 생각하면 8,000만원 차이는 어마어마한 거죠. 저라면 무조건 눌러앉습니다.
- 외로운개구리1개월 전
실거래가 3.6억 찍힌 거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역시 대단지가 방어는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