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혁연
1개월 전

세제 개편안 증세라는데 인천 1주택 그냥 들고 가는 게 맞을까요

오늘 동네 부동산 사장님이랑 차 한 잔 마셨는데, 이번 세제 개편안이 사실상 증세라고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 집값 오를 거 생각하면 나중에 양도세 무서워서 지금이라도 팔아야 하나 싶어 잠시 흔들렸어요. 근데 산책하다 보니까 인천에 BRT가 대폭 늘어난다는 소식이 계속 들리네요. 이게 그냥 버스가 아니라 전국 38곳에 깔리는 '지하철급' 급행 시스템이라던데, 인천이 그 중심이라니 입지 가치가 달라보여요. 특히 박찬대 시장님이 워낙 '인잘알'로 유명하시잖아요. 지역 사정에 밝은 분이 직접 챙기는 인프라 확충이라 그런지, 다른 동네보다 진행 속도가 확실히 빠를 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여기에 서울 헌릉로 쪽 BRT까지 연결돼서 광역 교통망이 완성되면 상황은 더 좋아지겠죠. 서울 출퇴근 길이 지금보다 편해지면 인천 1주택의 실거주 가치는 상상 이상으로 공고해질 거예요. 결국 세금 좀 더 내는 것보다 인프라 좋아져서 집값 오르는 폭이 훨씬 클 텐데, 굳이 지금 던질 이유가 있을까요? 10년 뒤 양도세 걱정할 만큼 집값이 오른다면 그게 오히려 남는 장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급하게 매도 버튼 누르기보다 인천의 변화를 믿고 엉덩이 무겁게 버티는 게 정답 같아요. 저도 당분간은 시세표 보면서 느긋하게 실거주 만족도나 누리며 지켜보려구요.

3

댓글
3개

  • 슬픈생쥐
    1개월 전

    BRT가 지하철만큼 효과가 있을지 저는 좀 회의적이긴 해요. 결국 도로 위라 출퇴근길 막히면 답 없는 건 똑같지 않을까요?

  • 고운사슴
    1개월 전

    인잘알 시장님 믿고 가야죠. 무엇보다 실거주 한 채는 세금 따지기보다 몸 편한 게 최고더라구요.

  • 아름다운고래
    1개월 전

    동감합니다. 세금 무서워서 대장주 놓치는 게 제일 미련한 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