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억 노원보다 연수주공3단지 가성비가 눈에 들어오네
예전에는 무조건 서울 끄트머리라도 잡으라고 가르쳤지만, 수십 년 굴러보니 실속 없는 ‘인서울’이 독이 될 때가 많더군요. 제가 IMF 때부터 산전수전 겪어보니 결국 남는 건 대출 이자 감당 가능한 선에서 움직이는 실거주 만족도였습니다. 지금 연수주공3단지 18평형 호가가 1.6억에서 2.1억 사이인데, 대단지에 초품아 역세권이라 깡통 서울 구축보다 살기는 훨씬 편할 겁니다. 9억대 노원 보면서 금리 걱정에 남편이랑 싸울 바에야, 이런 보석 같은 단지로 눈을 돌려보는 게 훨씬 영리한 투자라고 봐요. 7호선 연장이 2033년이라 좀 멀게 느껴져도 스타필드 청라 뚜껑 공사 끝난 것만 봐도 이쪽 인프라 바뀌는 속도가 무섭습니다. 저는 결국 실거주 편하고 호재 확실한 곳이 나중엔 웃는다는 걸 믿고 소신대로 움직이려 합니다.
댓글5개
- 이인명3개월 전
집은 여자 말 들으라는 게 괜히 있는 소리가 아님. 저지르고 나면 남편이 제일 좋아해요.
- 우스운가재3개월 전
연수주공3단지 1억대면 진짜 혜자네요. 서울 고집하다 기회 다 놓칩니다.
- 슬픈날다람쥐3개월 전
7호선 2033년 개통이라지만 시간 금방 갑니다. 스타필드 뚜껑 덮였다는 소식 보니까 확실히 청라랑 연수 쪽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딴판이긴 하더라고요. 실거주 만족도 높으면 장땡이죠 뭐.
- 류혁승3개월 전
경험 많은 분 말씀이 맞음. 무리해서 서울 잡았다가 금리 올랐을 때 하우스푸어 되는 게 제일 무서운 법임.
- 보람찬바다거북3개월 전
남편분 설득하지 말고 그냥 계약금부터 쏘는 게 답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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