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국평 16억, 청라 7호선 지연 리스크가 오히려 기회인 이유
부천 상동역 롯데캐슬 16억 예상가 보고 다들 멘붕 온 것 같은데, 난 담담함. 시장은 이미 다음 스텝을 밟고 있다. 부천이 이 가격이면 이제 시선은 자연스럽게 인천 청라로 향함. 지금 똘똘한 한 채를 잡느냐 마느냐의 싸움인데, 인천 핵심지의 가격 메리트가 부천 때문에 억지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물론 청라 7호선 연장선 2033년 개통 소식에 잡음 많은 거 안다. 현장에서는 공사 지연 우려로 5년은 더 걸릴 거라는 부정적 전망도 파다함. 하지만 베테랑 눈에는 그 잡음이 오히려 매수 타이밍의 신호다. 악재가 가격을 누르고 있을 때 들어가는 게 타이밍 투자의 정석임. 호재의 실체는 이미 눈앞에 와 있거든. 스타필드 청라는 이미 뚜껑 공사까지 끝나서 건물 외관이 다 드러났다. 인프라 완성은 코앞인데 교통망 지연이라는 불확실성 때문에 가격이 보합이다? 이런 눌림목 구간이 지나면 다음 조정 때 하방 지지선은 더 탄탄해질 수밖에 없음. 나는 7호선 지연 리스크를 역이용해서 청라 진입을 확정 지었다. 기다림이 길어지면 수익은 그만큼 복리로 돌아오는 법임. 부천 16억이 뚫린 이상 청라의 입지 가치는 시간문제라고 본다. 결국 실물 자산의 가치를 믿고 흔들리지 않는 놈이 마지막에 웃는다.
댓글3개
- 허한루3개월 전
부천 16억은 진짜 선 넘은 것 같으면서도 시장이 받아내면 그게 시세죠. 청라도 7호선 말 많지만 스타필드 뚜껑 덮인 거 보면 결국 천지개벽할 동네임.
- 조그만원숭이3개월 전
분석 날카로우시네요. 저도 7호선 지연 뉴스 뜰 때마다 줍줍 타이밍 보고 있습니다.
- 약빠른개미3개월 전
단기 반등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죠. 분석하신 대로 하방 지지선 확인하면서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게 베테랑의 정석인 듯. 좋은 인사이트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