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서운밍크
3개월 전

만수주공 1만 세대 재건축, 7호선 딜레이 리스크 감담될까요

인천 노후단지들 안전진단 통과 소식에 요즘 단톡방이 꽤나 뜨겁더군요. 특히 만수주공 1~6단지 통합 재건축은 그 체급만으로도 압도적이라 무시하기 어렵죠. 리스크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보면 사업 속도와 금리라는 두 마리 토끼가 참 고민되네요.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사업 자체에 탄력이 붙은 건 분명한 사실 같습니다. 다만 7호선 청라연장선이 2033년 개통이라지만 공사 현장 잡음이 들려오는 건 조금 신중히 봐야 할 대목입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도 5년은 더 밀릴 거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니까요. 교통 호재가 엇박자 나면 이 거대 단지의 기회비용이 생각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현금 흐름이 막히면 이 거대한 판을 버텨내기가 쉽지 안돼는 법이죠. 결국 지금은 무리하게 콜을 외칠 때가 아니라 다음 패를 기다리며 체크할 타이밍이라 봅니다. 남들이 속도에 취해 있을 때 저는 제 체력부터 다시 계산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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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송재인
    2개월 전

    1만 세대면 미니 신도시급인데 교통망이 진짜 변수죠. 7호선 늦어지면 전세가도 힘을 못 쓸 텐데... 저도 좀 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 이아혁
    2개월 전

    맞는 말씀이네요. 리스크 관리가 제일 중요하죠. 저도 만수주공 들고 있지만, 실거주 아니면 지금 진입은 좀 무거워 보입니다.

  • 이연훈
    2개월 전

    안돼는 -> 안 되는.. 오타가 정겹네요. ㅎㅎ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신중론에 한 표 던집니다.

  • 최승솔
    2개월 전

    2033년이면 아직 한참 남았음. 그때까지 이자 낼 생각하면 머리 아픈데, 차라리 송도 쪽 급매 잡는 게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