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붉은흰곰
1개월 전

딩크족이 송도 5공구 10억대 국평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

맞벌이 딩크족에게 집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퇴근 후의 '보상' 같은 공간이어야 하잖아요. 요즘 송도 분위기 심상치 않아서 저도 앱으로 계속 모니터링 중인데, 확실히 10억대 예산으로 이만한 삶의 질 뽑아낼 곳이 또 있을까 싶더라고요. 특히 송도 5공구는 퇴근하고 슬리퍼 신고 송현아나 송트리 가서 쇼핑하고 외식하는 그 '슬세권' 감성이 진짜 미쳤거든요. 집 근처에 대형 상가 건물이 두 개나 딱 버티고 있어서 생활 편의성은 말할 것도 없고, 동네 자체가 워낙 균질해서 잡다한 유흥가 걱정 없는 게 딩크 부부들 취향엔 딱이죠. 여기에 단지랑 바로 연결된 공원 산책로 따라서 걷다 보면 서울의 그 답답한 빌라촌이랑은 비교도 안 될 쾌적함이 느껴지더군요. 도로도 2차선 위주로 정돈되어 있어서 차 소음도 덜하고, 저밀도로 배치된 단지들 사이를 걷다 보면 이게 진짜 성공한 삶인가 싶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물론 서울까지 출퇴근 거리가 좀 있고 겨울 바닷바람이 매섭다는 건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에요. 하지만 10억대로 이 정도 급의 84㎡ 신축 국평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건 실질적으로 엄청난 기회라고 봅니다. 결국 애매한 수도권 외곽에서 기회를 엿보기보다, 이미 완성된 5공구의 풍요로움을 하루라도 빨리 선점하는 게 남는 장사라는 확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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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신욱준
    1개월 전

    5공구는 진짜 살아본 사람만 알죠. 퇴근하고 송트리 가서 맥주 한 잔 하고 걸어오는 기분은 서울에선 느끼기 힘든 감성입니다.

  • 보드라운뱀
    1개월 전

    요즘 10억으로 수도권 신축 국평 찾기 힘든데, 인프라 생각하면 송도가 확실히 합리적이긴 해요. 저도 이번 주말에 다시 한 번 가보려고요!

  • 한선세
    1개월 전

    근데 겨울에 진짜 춥긴 해요... 주상복합은 관리비도 좀 생각하셔야 할 텐데, 실거주 만족도가 그걸 다 이기나요?

    김오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겨울 바람은 좀 매섭긴 한데, 요즘 신축들은 단열이 워낙 잘 돼서 실내에선 체감 안 되더라고요. 인프라 편익이 훨씬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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