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송도마리나베이 7억대 vs 로열파크씨티 하이엔드, 실거주 1주택 승자는?
어제 퇴근길에 회사 인트라넷 접속해서 주택자금 대출 지원 한도부터 다시 확인했습니다. 연 2.2% 저리로 1.5억까지 지원되는데 이걸 안 쓰면 손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요즘 송도 더샵 마리나베이 33평 매매 평균이 7.56억까지 내려온 걸 보니 계산기가 바빠집니다. 옆동네 e편한세상송도 34평도 7.08억 수준이라 제 소득 수준에서 충분히 사정권이거든요. 근데 요즘 로열파크씨티가 하이엔드 브랜드평판 3위 찍었다는 소식이 자꾸 눈에 밟히네요. 디에이치나 르엘 같은 1군들이랑 어깨를 나란히 한다니 인천 브랜드 지도가 개편되는 느낌임. 살기 좋은 아파트 종합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는 사실이, 단순한 마케팅 이상으로 실거주자들 사이에서 증명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월급 실수령액 580만 원에서 대출 원리금 230만 원 정도 빼면 350만 원 남습니다. 와이프 적금까지 합치면 인천 핵심지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는 게 어설픈 다주택보다 승률이 높을 듯함. 청약통장 아껴뒀다가 로열파크씨티 2단계 노려야 할지 아니면 지금 급매 잡아야 할지 밤잠 설칠 지경입니다. 결국 인천 시장도 이제 브랜드 계급도가 확실히 갈리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하이엔드 가치를 선점한 단지들이 송도 기존 대장주들을 위협하며 시세를 리드하는 흐름이 곧 올 거라 확신해요.
댓글4개
- 문민승1개월 전
실수령 580이면 인천 7억대 단지는 쌉가능이죠. 부럽습니다.
- 최빈진1개월 전
로열파크씨티 2단계까지 들어오면 서구 쪽 분위기 완전히 바뀔 것 같아요. 저도 사내 대출 영끌해서 마리나베이 보고 있는데 확실히 가격이 매력적인 구간이긴 합니다.
- 조그만올빼미1개월 전
치밀하게 계산하신 게 글에서 딱 느껴지네요. 저도 비슷한 30대 직장인이라 그런지 대출 원리금 계산 부분에서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확실히 요즘은 어설픈 다주택보다 브랜드 확실한 하이엔드 한 채가 정답인 것 같아요. 원리금 230 감당 가능하시면 무조건 고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 아픈고니1개월 전
e편한세상송도 실거주 점수도 나쁘지 않던데 고민 많이 되시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