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더운밍크
더샵송도마리나베이 30평 5억대 거래로 본 송도 흐름
어제 실거래가 올라온 거 보고 옛날 생각에 잠시 잠겼네요. 제가 부동산을 수십 년 해보니까 결국 입지랑 시간 싸움이더군요. 이번에 더샵송도마리나베이 30평 4층이 5억 8,400만원에 찍혔더군요. 작년 11월에 29층이 6억 8,000만원까지 갔던 걸 기억하거든요. 고점 대비해서 계산해 보니 대략 14% 정도는 빠진 금액입니다. 층수 차이가 있긴 하지만 확실히 예전만큼 힘이 붙지는 않네요. 3,100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거래가 끊기진 않지만요. 그래도 1년 최저가인 5억 5,000만원보다는 위에서 버티고 있긴 합니다. 요즘 송도 분위기가 예전 불장 같지는 않다는 게 체감이 되네요. 아마 실거주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 가격이 고민되실 겁니다. 제가 젊을 때 이런 데이터들을 더 꼼꼼히 봤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지금은 무리하게 들어가기보다 횡보 흐름을 더 지켜봐야 할 때 같습니다. 부동산은 결국 면적이랑 입지를 보고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 거니까요. 제 판단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좀 보수적으로 보게 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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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승
5.8억이면 4층이라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송도는 역시 대단지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