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센트럴파크2차 42평 8.9억 실거래면 들어갈 만할까요
송도 1공구 쪽으로 직주근접 알아보면서 더샵센트럴파크2차를 계속 리스트에 넣어두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42평 23층이 8.9억에 실거래 뜬 거 보셨나요? 지난 9월 5일에 계약된 건데, 올해 1월에 34층이 9.8억 찍었던 거랑 비교하면 확실히 조정은 좀 된 것 같습니다. 고점 대비 9% 정도 빠진 수치라 사실상 1년 내 최저가 수준으로 내려온 건데, 직장인 입장에서 본 이 단지 메리트는 여전하더라고요. 입주 15년 1개월 경과된 곳이라 주변 인프라는 이미 완성형인 점 세대당 주차 1.81대라는 압도적인 수치 덕에 늦은 퇴근길 주차 걱정 없는 점 센트럴파크 접근성이랑 역세권 입지 덕분에 교통 편의성은 확실하다는 점 지금 42평 호가가 평균 10억 정도에 형성되어 있어서 실거래가랑은 차이가 좀 있네요. 매물들 보면 낮은 건 9억부터 높은 건 11.5억까지 나오는데, 이번 8.9억 거래가 급매였는지 아니면 시세가 눌리는 건지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역에서 집까지 걸어갈 때 경사가 없어서 비 오거나 눈 올 때 출퇴근 피로도는 낮을 것 같은데, 15년 된 구축 느낌을 내부 수리로 극복하고 들어갈 가치가 충분한지 고민이 되네요. 교통 좋은 곳이 결국 가격 방어는 해준다는 생각은 변함없지만, 대출 이자 내면서 이 정도 연식의 단지에 진입할지는 실거주 만족도와 자본금 규모에 따라 결론이 다를 것 같습니다.
댓글2개
- 주재진
주차 1.81대는 송도에서도 진짜 귀한 스펙이죠. 늦게 퇴근해도 자리 널널한 게 삶의 질이 다릅니다.
- 우직한까치
글쎄요, 15년 넘은 단지인데 8.9억이면 아직 좀 무거운 느낌 아닐까요? 인테리어 비용까지 생각하면 9억 중반은 잡아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