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거품 경고에도 송도 5공구 인프라가 굳건해 보이는 이유
오늘 대통령 발언 수위가 생각보다 훨씬 강하네요. 시한폭탄이니 가용 수단 총동원하느니 하는 소릴 들으니 투자자로 수십 년 굴러온 제 입장에서도 시장 긴장감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집니다. 결국 이런 규제 국면에서는 거품 논란에서 자유로운, 진짜 인프라 밀집 지역만 살아남기 마련이죠. 제가 과거 하락장도 겪어봤지만 결국 실거주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곳은 하방 경직성이 확실히 다르거든요. 특히 송도 5공구 같은 곳을 보면 아파트들이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옹기종기 밀집된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외부로 수요가 빠져나갈 틈이 없는 구조라 동네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는 밀도가 상당하죠. 이런 물리적 환경 덕분에 송현아나 송트리, 국제 어린이도서관 같은 대형 시설들이 전부 도보권에 집중될 수 있었어요. 자연스럽게 아이 키우기 좋은 학원가 환경이 형성되면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게다가 송도는 유흥가나 빌라촌이 아예 배제된 균질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큰 무기에요. 50대인 제 눈에도 이런 쾌적함은 10억대 예산으로 신축 국평을 찾는 실수요자들에게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다가올 거라 봅니다. 과거에도 정부가 칼을 빼들면 입지 튼튼한 놈들 위주로 재편되곤 했는데 지금 5공구가 딱 그 모양새를 갖췄어요. 정책적 리스크가 아무리 커도 실제 거주 가치가 시세를 방어해주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됩니다. 결국 송도 5공구는 유흥 시설 없는 청정 주거지와 밀집된 인프라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어서 하락기에도 굳건한 안전 자산이 되리라 확신해요. 거품을 걷어낸다 해도 이 정도 정주 여건을 갖춘 입지는 흔치 않으니까요.
댓글3개
- 그리운산양1개월 전
5공구는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급매가 잘 안 나와요. 송현아 슬세권인 게 생각보다 삶의 질 차이가 큽니다.
- 올바른펭귄1개월 전
직접 가보니까 확실히 빌라가 없어서 동네가 깨끗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10억 선이면 대출 규제 영향이 아예 없진 않을 듯...
- 엄다연1개월 전
동네 깨끗한 건 인정하는데 상가가 너무 밀집되어 있어서 주말엔 좀 복잡하지 않나요? 저는 오히려 좀 여유로운 공구 쪽이 낫던데.
이승아1개월 전위에 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5공구의 핵심은 그 밀집도에서 나오는 편리함이죠. 애들 도서관 보내고 장 보러 가는 동선이 꼬이지 않는 게 이 동네 진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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