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태희

계양 A3 3억대 확정에 7억대 민간 단지들 고전할 듯

계양 A3 블록 본청약 3억 9천 확정가가 나오면서 지역 분위기가 술렁이네요. 분상제 가격의 파괴력이 상당해서 그런지 실수요자들 관심이 그쪽으로 쏠리는 게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같은 7억대 국평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죠. 최근 인천 민간 분양 6곳 연속 미달 사태도 결국 이 가격 격차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24평과 34평이라는 체급 차이는 감안해야겠지만 3억 원 넘는 갭은 무시하기 어렵네요. 대출 금리나 잔금 여력을 생각하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3기 신도시 공급이 본격화된 만큼 고가 민간 단지들의 미분양 해소는 꽤 험난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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