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예희

계양 유보라 9억대면 철도망이 관건이겠어요

계양 3기 신도시 민간 분양 소식에 다들 관심이 많네요. 예전엔 이 주변이 조용했는데 주상복합인 카이브 유보라 분양가 얘기까지 나오니 많이 변했다 싶어요. 임대 비율도 35.7%로 법적 하한선에 딱 맞춰진 걸 보면 앞으로 들어설 단지들 성격이 대충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계획인 듯싶어요. 계양을 거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노선인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GTX-B 노선이랑 연결해서 청량리까지 직결로 운행한다더라고요. 이 계획이 실현되면 지금처럼 박촌역에서 김포공항 거쳐 강남 가던 먼 길이 짧아질 수밖에 없겠어요 국토부에서도 내년 8월까지 기본계획 수립하면서 정차역 위치나 노선을 세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니 지켜볼 일입니다. 유보라 84타입이 2029년 입주 때 8억에서 9억 원 정도 할 거라는 예측이 많은데, 철도망이 얼마나 가깝게 붙느냐가 입지적 희소성을 결정할 듯해요. 300m 안쪽 역세권이냐 아니냐에 따라 체감하는 가치가 아예 다를 테니까요 가산디지털단지 같은 일자리 밀집 지역이랑 얼마나 빨리 닿느냐가 동네 재평가의 핵심이 될 듯합니다. 2026년쯤 기본계획 밑그림이 나오고 강남 접근성 개선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지금 보는 예상 가격대도 다르게 보일 것 같네요. 당장의 여러 번 환승하는 불편함을 미래 가치로 견딜 수 있는 상황인지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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