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순수한밍크
1개월 전

GTX 호재에도 풍림한국 민심이 토허제 규제에 뿔난 이유

요즘 어디는 청약이 수만 대 일이라며 난리도 아니던데, 우리 의정부도 GTX-C 노선 공사비 증액안이 민투심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어머, 그런데 정작 우리 풍림,한국 단지나 주변 분들 반응은 생각보다 무덤덤하다 못해 차갑기까지 해서 조금 놀랐어요. 사실 민투심 통과라고 하면 큰 경사인데도 그동안 워낙 착공 시기를 놓고 희망 고문을 당해서 그런지 이제는 나라에서 뭐라고 발표를 해도 "진짜 하는 거 맞아?" 하는 깊은 불신이 먼저 앞서는 것 같아요. 이런 와중에 뜬금없이 의정부 내 그린벨트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버리니 주민들 사이에서는 개발은 거북이걸음인데 규제만 공산당식으로 먼저 들어온다는 불만이 터져 나올 수밖에요. 안 그래도 인터넷에서 우리 지역 가치를 낮게 보는 시각 때문에 속상할 때가 많은데 지난 8월 20일에 24평이 3.0억에 거래된 걸 보면 규제가 필요한 수준인지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요. 결국 화려한 말뿐인 호재보다는 눈앞에서 포클레인이 움직이는 실질적인 변화가 보여야만 규제와 저평가라는 억울한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갈림길은 정부가 보여주는 행정 속도가 주민들의 무너진 신뢰를 따라잡을 수 있느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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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우가
    1개월 전

    맞아요, 애들 키우기 참 좋은 동네인데 맨날 발표만 하고 삽은 언제 뜨나 모르겠어요.

  • 정현욱
    1개월 전

    24평 3억이면 실거주 가성비는 최고인데 규제 소식 들으니 마음만 답답하네요. ㅎㅎ

  • 장미윤
    1개월 전

    솔직히 의정부에 토허제가 웬 말인가요? 그린벨트 묶는다고 집값이 잡히는 것도 아니고... 정부가 지역 사정을 너무 모르는 것 같음.

    재미있는삵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백번 공감해요. 호재는 구름 위에 있고 규제만 발등에 떨어진 꼴이라 다들 화가 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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