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민투심 통과보다 토허제 지정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 이유
어제 GTX-C 공사비 증액안이 민투심 통과했다는 소식 보셨나요? 제가 예전에 호재만 믿고 상투 잡았다가 5년 넘게 고생해봐서 아는데, 이런 뉴스는 사실 확정 도장 찍히기 전까진 믿을 게 못 되거든요. 근처 복방 사장님하고 통화해 봐도 분위기가 영 싸늘합니다. 축제 분위기여야 하는데, 오히려 의정부 그린벨트 토허제 묶인 거 때문에 다들 잔뜩 독이 올랐네요. 정부는 투기 방지라지만 현장에서는 규제 대못부터 박았다고 난리입니다. 착공 지연만 수년째라 이미 피로감이 극에 달해 있는데, 호재는 저 멀리 있고 규제만 당장 발등에 떨어진 셈이죠. 이게 참 뼈아픈 게, 규제가 심리를 누르면 시장은 무조건 거래 절벽으로 가거든요. 지금 탑석센트럴자이 34평형 호가가 7억에서 8.1억까지 나오는데, 이 숫자가 과연 거래로 이어질지 의문입니다. 매수하려던 사람들도 토허제 소식에 다들 뒤로 한 발 빼는 모양새고요. 결국 교통 호재라는 희망 고문보다, 실질적인 규제 압박이 당분간 의정부 시장을 꽁꽁 얼릴 것 같습니다. 저처럼 옛날 생각하고 덤비지 마시고, 지금은 일단 멈춰서 관망하는 게 상책으로 보이네요.
댓글3개
- 한유리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는데 규제 뉴스 하나가 호재 열 개 잡아먹더라구요. 지금은 일단 소나기 피하는 게 답인 듯...
- 오오원1개월 전
에이, 그래도 GTX 착공 가시화되면 결국 우상향 아닌가요? 토허제도 결국 개발 기대감 때문에 묶는 건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거 같음.
- 포근한산양1개월 전
이분 말씀이 현실이죠. 탑석자이 8억대 매물들도 지금 분위기면 사실상 임자 나타나기 힘들걸요? 규제 풀리기 전까진 거래 절벽 확정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