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좋은오리
1개월 전

청량리 21억 보니까 창동주공 19단지 갈아타기 늦은 건 아니겠죠?

청량리 L65가 21.4억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세상에, 엊그제까지도 무시당하던 동네였는데 동북권 대장이 20억을 훌쩍 넘기다니 정말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GTX-C가 들어오면 지도가 아예 바뀐다는 걸 시장은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아서 한숨만 나옵니다. 그럼 의정부까지 이 온기가 언제쯤 퍼질지 궁금하시죠? GTX-C가 5~7년 내에 현실화된다면, 가장 먼저 그 에너지를 받아낼 곳은 물리적으로 서울에 더 붙어있는 창동역이나 광운대역 라인일 수밖에 없거든요. 창동역이 GTX 전용 구간의 종점이라는 사실이 갈수록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지금 당장 살기 편한 상계주공 3단지가 나을지, 아니면 미래를 보고 창주19로 가야 할지 고민되시지 않나요? 인프라는 롯데백화점 가까운 상계주공 3단지가 훌륭하지만, 결국 창동 아레나와 GTX 전용 구간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창동주공 19단지의 미래 가치가 시세를 역전할 거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실제로 최근 평단가 흐름도 창주19가 상주3을 앞지르기 시작했다는데 제 직감이 틀린 건 아니겠죠? 근데 S-DBC 사업이 10~20년은 걸린다는 얘기 들으면 또 설렘이 확 죽고 걱정이 앞서시죠? 이럴 때일수록 막연한 뜬구름 잡는 호재보다는 창동역 인근처럼 눈에 보이는 철도 개통 시점에 맞춰 상급지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단지를 찾는 게 정답이 아닐까 싶어요. 장기 사업 리스크를 피하려면 확실한 교통망이 뒷받침되는 곳이어야 하니까요. 지방 미분양 쌓이는 뉴스 보면서 "내 집은 괜찮을까" 불안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럴 때일수록 GTX-C 전용 구간이라는 확실한 밧줄을 잡고 있는 창동역 연계 단지들이 리스크를 방어해줄 보석 같은 존재가 돼주지 않을까요. 불확실한 시장일수록 입지의 힘은 더 선명해지는 법이잖아요.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거부 문제로 의정부가 시끄러운데 이게 정말 악재일까요?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창동 일대 개발이 속도를 내는 게 의정부 대장주들에게도 낙수효과를 줄 텐데, 지금의 불확실성 때문에 가격이 눌려 있다면 누군가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의정부에서 창동으로 한 칸이라도 전진해야 하나 매일 밤 지도만 보고 있답니다. 결국 청량리가 뚫어준 길을 따라 동북권 전체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중인데... 저만 빼고 다들 똑똑하게 갈아타기 준비 마친 건 아니겠죠? 오늘도 네이버 부동산 새로고침하다가 눈 충혈돼서 잠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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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부드러운날다람쥐
    1개월 전

    청량리 21억은 진짜 충격이네요... 의정부 자이 사는데 창동쪽으로 붙어야하나 매일 밤 고민입니다ㅠㅠ

  • 고달픈오소리
    1개월 전

    창주19 가치가 높긴 한데 재건축 분담금 생각하면 지금 진입하기엔 너무 무거운 거 아닌가요? 전 오히려 상계쪽이 실거주 만족도나 가성비 면에서 현실적이라 봅니다.

  • 윤석가
    1개월 전

    S-DBC가 20년 걸린다는 건 좀 오바 같은데... 그래도 창동역 GTX 전용 구간 하나만 보고 가도 창주19는 충분히 보석이죠. 지금이 갈아타기 막차일까 봐 저도 잠이 안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