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기쁜강아지
1개월 전

창동 S-DBC 지연이 의정부 대장주에 던지는 경고등

의정부가 7호선 연장 같은 서울 직결 노선 수혜를 입으면서 분위기가 꽤 올라온 건 사실입니다. 경기 북부권에서는 확실히 독보적인 인프라를 갖춰가는 모양새죠. 하지만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보면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문제가 아주 뼈아픈 대목입니다. 이게 창동차량기지 개발, 즉 S-DBC 사업이랑 직결된 사안이라 의정부 입장에선 남의 일이 아니거든요. 창동 아레나나 GTX-C 하드웨어가 깔려도 결국 배후지에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들어와야 시너지가 납니다. 그런데 면허시험장 수용 거부로 사업이 10년, 20년씩 밀리면 의정부의 상방은 닫힐 수밖에 없어요. 서울 접근성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자족 기능이 빠진 베드타운의 한계는 분명해 보입니다.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 33평이 8억 원대 호가를 형성 중인데, 일자리 호재가 빠진 상태에서 이 가격을 지탱할 동력이 충분할지 신중하게 복기해 볼 타이밍입니다.

2

댓글
2개

  • 게으른고니
    1개월 전

    일자리 안 들어오면 결국 서울 출퇴근용 베드타운 그 이상은 힘들죠. 면허시험장 저건 진짜 답답한 노릇입니다.

    이성수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하는 게, 의정부가 살기는 좋아졌는데 몸값 점프하려면 창동이 살아나야 하거든요. 지금은 그냥 교통 호재만 선반영된 느낌이랄까요.

    답글 1개 펼치기
  • 더운하마
    1개월 전

    그래도 7호선 연장에 GTX까지 들어오는데 너무 보수적으로 보시는 거 아닐까요? 일자리 없어도 서울 접근성만으로 8억 선은 충분히 방어될 것 같습니다.